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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줄거리 손민수가 홍설 따라잡기를 하는 이유

7화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자취방을 정리하는 홍설, 그런 홍설을 도우러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유정, 홍은택, 백인호, 장보라와 밥 먹으러 가다 만나 백인호와 홍준까지 청춘남녀들이 모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홍설의 집에는 속옷도둑이 나타납니다. 보라와 은택은 먹을꺼리를 사러 가고, 방 정리 할 동안 밖에서 기다리라며 홍설은 먼저 방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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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홍설은 속옷 도둑과 마주 칩니다. 위기에 처한 홍설, 하지만 뒤따라 들어온 유정 덕분에 무사하지만 부상을 당합니다. 유정의 외침에 백인호와 홍준이 속옷도둑을 쫓습니다. 홍설을 보라와 은택에게 맡기고 속옷도둑을 잡으로 나간 유정에게 걸린 속옷 도둑은 유정에게 무자비하게 구타합니다. 나쁜녀석들의 이정문이 된 듯한 유정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는 홍설은 유정을 무서워 합니다.



체포된 속옷 도둑의 제정신이 아닌 발언과 몇몇의 협의 인정으로 인해 공주용의 혐의도 풀리고 허조교와 불편한 부분도 다소 해소 되는 홍설, 병문안 온 유정의 손을 잡으며 어제 유정이 무서웠던 마음을 다시 추스립니다. 유정의 그런 행동이 무섭긴 하지만 홍설을 위해 한 것이니까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이미지 변신을 한 손민수가 홍설 앞에 나타납니다.


손민수가 홍설 따라잡기를 하는 이유

손민수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투명인간 같은 캐릭터지만 평소 홍설을 동경해 왔습니다. 드라마에는 안나왔지만 홍설을 골탕먹이려고 홍설의 음료수에 설사약을 타지만 그걸 바꿔치기 해주는게 손민수입니다. 초반에 손민수는 홍설 처럼 되고 싶고 친해지고 싶어서 우호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친 홍설 따라하기는 머리 부터 발끝까지 따라하게 됩니다. 그러다 생긴 자신감으로 다른 친구들도 생기며 어느 순간 홍설보다 자신이 더 낫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홍준동생 사건과 백인하의 사이다 사건으로 다시 예전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이상하고 불쌍한 캐릭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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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설과 유정이 사귀는게 학과에 공식화가 되고, 이 둘에게 복수를 결심하는 오영곤이 어두운 그림자를 나타냅니다. 홍설과 오영곤의 악연의 뒤에는 유정이 있습니다. 도끼병에 집착이 심한 오영곤을 유정이 부추겨 홍설은 한 동안 스토킹을 당합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 홍설과 유정이 혜쳐나갈 문제로 나중에 진행 될 것입니다.






홍준의 떡밥으로 홍설의 가게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백인호는 창고에 있는 피아노를 보고 포기했던 꿈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꿈을 포기하는 걸 몰랐었던 백인호는 점차 용기를 내어 보려고 합니다. 그걸 눈치 챈 홍설이 백인호를 뒤에서 지원합니다. 





유정과 홍설의 첫 키스

홍설을 집까지 데려주는 유정은 키스를 시도합니다. 긴장되서 움츠려든 홍설 때문에 분위기가 끊겨 버리지만, 이대로 멈출수 없는 홍설은 유정의 볼을 잡고 차마 키스는 못하고 뽀뽀를 합니다. 이 코믹스러우면서도 달달한 장면은 영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덧 가족같이 융화된 백인호와 홍설, 홍준을 멀리서 지며본 유정은 소외감을 느낌니다. 유정을 절대 할 수 없는 모습이라 부럽고 미운 감정이 교차되어 잠 못 이룹니다. 홍설이 가져다준 콘센트로 그동안 손을 놓았던 피아노를 치게 된 백인호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홍준과 인호는 홍설의 학교를 찾게 됩니다. 이 둘을 만나러 가다 떨어트린 사자인형을 손민수가 줍게 됩니다. 음대를 어슬렁 거리던 백인호는 우연히 자신을 가르치던 교수님의 친구를 만나게 되고 본능적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홍설에게 자신의 명함을 주며 백인호에게 전해 달라는 교수의 부탁으로 유정과 함께 인호을 찾아가게 됩니다. 피아노를 치고 싶냐고 물으며 백인호에게 명함을 건내는 유정은 그럼 유학가라고 말을 합니다. 홍설에게서 백인호를 떨어트리려는 생각인지, 백인호에게 화해의 손길을 꺼내는 츤데레적인 모습인지 헷갈리는 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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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줄거리

유정과의 일로 평판이 나빠진 영곤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은택을 이용합니다. 영곤의 함정에 빠진 은택은 궁지에 몰리죠. 한편 설이의 잃어버리 사자인형이 손민수의 가방에서 발견되면서 설과 손민수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일게 됩니다. 홍설은 손민수를 더이상 좌시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손민수는 동경의 대상이던 홍설에게 이제는 공격적인 발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 나타나 백인하가 홍설로 추정되는 여자를 괴롭히지만 그녀는 손민수일 것 입니다. 오늘 밤도 본방 사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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