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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 첫 번째 이야기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벌이와 산체까지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대박을 쳤습니다. 하지만 만재도 두번재이야기는 늘 보던거, 차승원이 잘해내겠지, 그리고 원하는 3대장이 잡히지 않아 전편 비해 많이 지루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대로 차승원이 나오는 삼시세끼는 없어지나 하던 참에 삼시세끼 고창편 제자가 소식이들렸고, 영광의 주인공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뭉쳤습니다. 그리고 한명의 일꾼이 추가 되었는데 배우겸 모델인 남주혁입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해진, 서강준 다음으로 매력있는 남자로 상대 배우와의 케미가 좋았지만 분량이 열라적어서 아쉽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나영석, 몸 값 더 비싸지기 전에 잡아 오신 것 같습니다.




첫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은 유해진을 제외하고 송곡리에 터을 잡은 세명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참바다씨는 영화 촬영이 있어 합류자체가 불가능했지만 직접 스케쥴까지 조절하며 유해진은 늦게나마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하루가 유해진의 등장으로 화기애애해지는게 역시 차줌마, 참바다시 케미는 알아줘야합니다. 유해진이 빠진다는 소식 때문에 많이 아쉬웠는데 기적적으로 완전체가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막내였던 손호준, 10살이나 어린 막내가 와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에 나는 알아서 했는데 센스가 없네~ 동생있으니 편하네~라며 허세와 느스레를 보여줍니다. 손호준 형 노릇하는거 너무 귀엽게 나옵니다 





그들이 지내게될 송곡리의 새집은 큰 냉장고, 넓은 싱크대까지 있는 것을 보며 차승원은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만재도는 비하면 훨씬 나은 상황이긴합니다. 차승원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송곡리에서 첫 끼는 비빔국수로 남주혁이 상추를 씻으면 서브했고, 손호준은 닭장에서 달걀을 꺼내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고, 차승원은 주방에서 차줌마로 변신합니다.


식사후 막내 남주혁이 설거지를 했고, 그런 남주혁을 손호준이 도와줍니다. 훈훈한 브로맨스가 흐르는데, 단체로 어딘가 놀러가면 당연히 이뤄지는 일상인데 이게 뭐라고 흐믓하게 보고 있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예능입니다.





점심먹고 설거지하면 저녁 준비해야하는 삼시세끼입니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은 읍내로 쇼핑을 나섰니다. 만재도에서 주인없는 슈퍼가 다였는데, 확실히 섬보다는 예능적으로 보여줄게 많아졌습니다.


나영석 PD에게 5만원을 가불받아 식재료를 구매하 집으로 돌아와 닭볶음탕을 해먹고, 남주혁은 행복한 밤이고, 합정에서 먹었던 맛있는 국물 닭갈비집이 있는데 거기와 맛이 똑같다며, 팔아도 될 정도라고 극찬을 합니다. 남주혁 입장에서 극찬말고 할게없다는...





순탄하게 흘러갔던 하루지만 나영석은 식사를 미끼로 논농사를 요청합니다. 다들 자연스레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늘 이런 패턴이라 새롭지않지만 고생하는 모습도 봐야겠지요~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서로에게 가까이 가는 이야기들, 삼시세끼에서 밤에 맥주 한 잔하며 멤버들끼리 노닥거리는 모습이 참 진솔해보였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차승원은 참바다씨 유해진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해진 등판에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오늘 참 소소하니 보기편했고 금요일에 볼거리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삼시세끼 고창편 화이팅!

<사진 = 삼시세끼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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