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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서민갑부 85회에는 2000원짜리 김구이로 월 매출 4500만원을 달성하는 옥돌구이김이 소개 됩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의 부천자유시장(전통시장)에 위치하고 있고 해당 가게의 위치와 연락처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민갑부 김구이 이옥화 2000원짜리 팔아 월매출 4500만원 티끌모아 갑부되다

옥돌구이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535-10

032- 652- 8062


가격정보

무조건 3봉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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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 밥반찬으로 많이들 먹는 음식으로 자취생들은 물론 일반 가정집에서도 선호하는 반찬입니다. 이 김 하나로 서민갑부가 된 주인공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부천의 전통시장에서 하루 8천장의 김을 굽는다는 이옥화씨는 오늘의 서민갑부입니다. 





김은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이옥화씨의 김을 구매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베트남에서도 주문이 들어온다고합니다. 그녀의 옥돌구이김의 한달 매출은 4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옥화씨는 어렸을때 홀어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랐고, 중학교도 중퇴를 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미싱공장에 일을 시작했다고합니다. 열심히 이을해도 고작 월급은 3만원, 얼마되지 않은 돈으로 생활하기 위해 최소한의 생활만 유지했다고합니다.


힘드시절 지금의 남편 오정근씨를 만났고, 노력했지만 가난은 쉽게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악착같이 모아온 돈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IMF로 남편의 사업은 부도가나고, 옥화씨가 다니던 미싱공장도 인력감축으로 실직을 하게 됩니다.





희망마저 없던 시절 친정어머니가 해준 "아무리 힘들어도 김은 사먹지 않겠냐"라는 말에 김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김이지만 유독 이옥화씨의 김이 이렇게 사람을 받을까?


옥화씨는 맛있는 김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고 웬만한 김은 다 먹어봤다고합니다. 노점으로 장사를 할때도 비싸고 좋은 김만 고집했고 높은 온도에서 빨리 구워내는 방식을 위해 수정옥돌 불판을 개발하기까지 합니다. 





김 한 장을 정성으로 구워왔고 신선한 들기름까지 직접 짜내며 맛이 올라갔고 손님들도 몇 십 배로 늘어났고 지금의 대박가게가 될 수 있었다고합니다. 


TV 프로그램 정보

서민갑부

시사/교양|전체 관람가|2014.12.20.~방송중

편성 - 채널A (목) 오후 09:50

시청률 - 2.0% (닐슨코리아 제공)|2.2% (TNMS 제공)

제작진 - CP 이헌진|연출 박세훈, 이희범, 이현동, 김가영, 김태웅, 홍석영, 박성철, 김지웅, 이재희, 심재엽, 정호연, 이다정

다시보기 - http://tv.ichannela.com/

<사진 = 서민갑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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