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조각보의 달인 김춘자 안국역 6번 출구

8월 22일 생활의 달인 538회의 주인공은 조각보의 달인 김춘자씨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할머니로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예쁜 조각보를 팔고 있습니다. 

<사진 = 생활의 달인>

달인의 조각보는 온갖 정성으로 만들어지는데 48쪽을 이어 붙여서 만든다고합니다. 안감까지 한 땀 한땀 시침질을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고단한 작업입니다. 

좋지 않은 시력에 바늘에 실을 한번 꿰고, 달인만의 색감이 살아잇는 배색 감각까지, 거기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밤샘 작업도 한다고하는데 건강을 생각하셔서 적당히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나이가 들어도 꿈이 있어야하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있고 오늘 하루를 소중하고 생애 가장 젊은 날이라고 생각하기에 매일을 보람차게 보내는 김춘자씨의 사는 모습에 많은 교훈을 받게 됩니다.  

 

조각보의 달인 김춘자 (여 / 76세)

<백석노인회>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중앙로223번길 14

031-879-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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