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주 타논이 하차를 했고 새롭게 합류한 업이 그 자리를 메꿨습니다. 바벨 250 여자 출연자 전부가 태국에서 온 업의 등장에 눈이 하트 뿅뿅 된 것처럼 편집을 했지만 전혀 공감되지 않았고 점점 노잼으로 흘러가는구나 하는 탄식이 흘러나올 때쯤 이기우와 업의 브로맨스가 웃음을 만듭니다. 염소 밥을 주며 눈물 연기를 하고 죽는 연기를 하는 둘의 모습은 재미없는 듯 재미를 줍니다.






업과 이기우가 열심히 일하는 동안 폭군 마테우스는 미셸과 천린이랑 리더방에서 우아하게 와인을 마시고 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셸이 남자친구와 헤어진걸 알게 되고 추파를 던지는 것처럼 편집되어서 보여줍니다. 이전에 이기우에게 안젤리나와 친해지게 도와달라 말하면서 미쉘과는 자기가 통하기 때문에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말하는 바람둥이 마테우스... 다음에는 천린을 좋아하게 될지도...





업과 이기우가 일을 하고 받아온 생닭이 가져온 행오버 사태는 왜 이렇게 설레발치게 편집을 했나 했는데, 몇몇 장면만 공개되었는데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기가 만든 안동 찜닭을 안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한 바벨 250 멤버들은 처음엔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마테우스를 비롯 니꼴라 이기우, 업까지 모두 취해버립니다.






취한 장면은 정말 몽롱하게 편집되었지만 이기우의 "이게 방송에 나갈 수 있다고?"라는 절규만큼이나 술 취한 바벨 250 멤버들은 통제 불능이었고, 니콜라는 알몸으로 바지를 입다 넘어져 탈의실에서 그대로 자버리고 마테우스는 자다가 토를 했는지 아침에는 어제의 옷과 달라져있고 업은 천린을 엄마라 불렀는지 아침에 천린이 업을 깨우며 엄마라 불러보라는 모습이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리더를 뽑았는데 미셸이 리더가 되었고 천린과 마테우스는 숙취에 괴로워하며 더운 날씨에 일을 하러 나갑니다. 그전에 미쉘은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된 타논을 만나고 싶고 초대하자고 의견을 냅니다. 그녀의 생일에 타논이 팔찌를 선물한 것에 많은 감명을 받은 건지 자꾸 타논을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놓고 타논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말하는 미셸은 적극적인 행동에 미쉘이 타논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테우스는 시무룩. 타논의 하차를 짧은 인사말로 대체했었는데 서프라이즈로 바벨 250를 방문을 할 건가 봅니다. 남자 친구와 헤어진지 몇 주만에 타논에게 대시하는 모습이 낯설긴하지만 외국사람만의 자유분방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사진 = 바벨 25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