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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3 패션 뷰티 전문 김희영 기자가 소개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돌이 단순히 음악에만 집중하지 않고 연기와 예능 등 만능 엔터네이너로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의 수명이라는 게 짧기 때문에 연기자로 전향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그중 아이돌 A 군은 음악에 몰두하기 원했지만 본의 아니게 많은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버지 때문이라고 하는데,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로 많은 돈을 벌었던 A 군의 아버지에게 투자 제의가 들어오면서 많은 돈을 아버지가 소진했다고 합니다. A군 명의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A 군의 통장은 바닥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스비 전기세도 내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악화되었고, 음반 제작비 화보집 진행비를 지급 못 해서 빚쟁이 신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악의 상황에 A군은 하기 싫은 일까지 하면 돈을 벌기 시작을 했고 1년의 혹독한 스케줄 끝내 빚을 청산했고, 지금은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언제 또 힘들어질지 몰라 음악만 하고 싶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사업 투자가 a군을 힘들게 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더 좋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연기는 기본에다 교양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이나, 인터넷 개인방송도 했다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닥치는 대로 일을 한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돈 욕심에 일개미처럼 일을 한 A 군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힘이 되어야 하는데... 하지만 A 군은 효자라서 주위에서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하면 가족이 행복한 게 자신의 행복이라고 말할 정도로 인성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의 성공이 그러한 인성이 밑받침이 된 것 같고, 될 사람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하기 싫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a군의 모습은 요즘 젊은이 같이 않아서 보기 좋지만, 가족들도 a 군에게 너무 기대지 말고 힘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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