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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술장고 구매로 큰 이슈를 모았던 김건모가 이번에는 일반인 범주를 벗어난 소비 스타일로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아들의 지갑이라는 주제로 김건모가 돈을 어디다 쓰는지 알 수 있는 육아일기가 방송되었는데 매니저가 가지고 온 택배 박스에는 김건모가 페이보릿하는 나그랑 스타일의 슈퍼맨과 배트맨 캐릭터 티셔츠가 30장이나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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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다 똑같아 보이지만, 디테일이 군데군데 다른 옷으로 정가 5만 원대 옷을 3만 원에 구매를 했다고 하니 한 번에 구매한 금액이 90만 원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신발장에서 발견된 똑같은 신발 박스에는 정말 같은 신발들이 들어있었고 나중에 신으려고 미리 구매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왜 저렇게 구매를 할까 욕하는 분들도 있던데, 김건모가 이러한 소비를 하는 이유는 물건이라는 게 언제나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수년이 지나면 단종이 되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물건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개 구매해서 오랫동안 입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대량으로 구매할 재력을 가진 경우가 드물 뿐입니다. 저도 돈이 여유가 있다면 여러 개 구매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공감이 갑니다. 다만 못할 뿐...






미운우리새끼에 김건모의 침실은 공개된 적 없었는데 거실이 아닌 침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고, 침실 안에 있는 또 다른 공간은 자전거 마니아의 천국과도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수백만 원짜리 자전거만 5대가 있었는데, 몰튼 자전거라고 합니다. 50주년, 60주년 한정판이라고 소개했는데 50주년이 1100만 원대, 60주년이 900만 원대로 거래되고는 것 같고 한정판이라 실거래는 더 올랐을 것 같습니다.







김건모의 자전거들은 마니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꾸는 것들이고 김건모니까 가능한 컬렉션이었습니다. 김건모의 자전거는 여기에 거치지 않고 단골 자전거 숍에도 2대가 더 비치되어있었는데 여자친구를 위해 미리 구입해놓은 제품이었습니다. 하나는 나중에 태어날 아이를 위한 것... 그리고 새로 나온 전동 달린 모델을 구매할 뻔하지만 매니저의 만류로 결국 구매는 하지 않은 걸로...







나중에 몰래 구매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0대가 되어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할 이유가 생겨버린 김건모는 열심히 일 할 것을 맹세하게 됩니다.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은 다들 김건모의 자전거 사랑,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서 대량으로 구매해놓는 소비 스타일을 다들 이해하실 것입니다. 괜한 열등감에 열폭 하지 마시고 존중할 건 존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사진 =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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