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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3 이번 주 주제는 호의 vs 악의라는 주제인데 남혜연 기자가 취재한 이야기는 여배우의 힘 있는 남자들이라는 제목이었습니다. 힘이라고 하면 권력인데 역시나 정치인이 관련된 이야기인데 요즘처럼 개판인 시국에 이런 이야기가 끼어들 틈은 없지만 정말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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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고백으로 흘러나온 이야기라고 하는데, 역시나 루머를 생산하는 사람은 언제나 가까이 있는 게 당연합니다. 톱스타 A 양은 최근 보석가게에 나타나 8천만 원짜리 보석을 처분했다고 합니다. 가게 점원들은 그 보석을 보고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전날 유명 정치인이 구입해간 보석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것들끼리 만나서 선물을 주고 그걸 받고 바로 팔아버린 이야기입니다. 톱스타 A 양은 CF의 여신으로 불릴 정도이고 지금도 활발한 활동 중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바로 보석을 처분할 정도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김혜연 기자도 알려지지 않은 가정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그녀에게 보석을 선물한 정치인은 평소에도 연예인들과 어울리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과거에 호텔리어에게 제보를 받은 적이 있는데 신인 여자 연예인들과 난잡하게 놀기로 유명했고 호텔리어들에게도 불쾌한 행동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 정치인이라니 진작에 매장되었어야 하는데... 무당이 나라를 지배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한편 톱스타 B 양의 매니저가 고백한 이야기인데, B 양은 한때 유명 정치인 아들을 만났는데, 데이트를 할 때 경호를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 만남이 있었을 당시 B 양이 하고 싶었던 작품은 거의 다했다고 합니다. 한때 B 양이 방송을 점령하던 시절이 있는데 그때가 정치인 아들과 만났을 때가 아닌가 추측한다고 합니다.







역시 권력이 최고이십니다. 뭐든지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남들의 기회는 다 뺏어가버리니 참 힘 빠지는 이야기네요. 그런데 B 양은 연기력도 괜찮고 사교성이 좋아서 주위 평판이 좋다고 하는데, 실력이 있어도 이렇게 힘을 빌리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가 봅니다. 참 씁쓸하네요. 정식하고 바르게 살면 등신인 세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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