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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유재석 김병만, 공동 대상 수상의 이유 




이제는 공동 대상 수상이 흔해진 느낌입니다. 2007년 무한도전과 이순재선생님께서 연예대상을 탄 이후에 2009년 이효리 유재석의 공동 대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유재석의 팬들 입장은 김병만과 유재석이 공동 대상을 수상하는게 말이 안된다라는 의견과 김병만을 지지하는 팬들은 유재석이 이번 해에 보여준 시청률이 뭐가 있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말을 들어보면 유재석과 김병만은 사실 대상 수상을 하기에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병만은 인지도와 화제성이 부족하고 유재성은 모두가 좋아하지만 시청률이 부족합니다.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런닝맨도 그렇고 동상이몽도 유재석의 네임벨류에 못 미치는 시청률입니다.







김병만 또한 정글의 법칙이 보여줬던 초기의 화제성은 없는 상황입니다. 연출 논란 이후로 많은 시청자들이 돌아섰고 주먹쥐고 소림사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자 SBS에서 두 개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주축으로 뛰고 있는 터라 SBS입장에서도 그 공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팬들 입장은 다르겠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느 한 쪽으로 명백히 기울어지지 않는 시점에서 SBS는 누구에서 대상을 주고 누구에게 최우수 상을 주기는 애매 했을 것입니다. '올해 이 사람이 최고였어'라는게 바로 떠오르지 않은 상태라면 SBS는 두 사람의 손을 들어주기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정도의 성과(시청률이든 화제성이든)을 못 보여줘서 올해 대상은 없습니다라고 했다면 SBS 연예대상의 위엄이 느껴지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잠시 했습니다. 그러기엔 예능인들의 노력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관계자들 입장에서 그들을 무시하기 힘들긴 할 것 입니다. 







SBS 입장에서는 유재석과 김병만 모두의 손을 들어주는 선택을 했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한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쨌든 유재석, 김병만 둘 다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압도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않는 한 방송사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두 사람이든 세사람이든 그들의 손을 들어 줄 것입니다. 이제 공동대상 수상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사진 = 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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