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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윤랑(한예리)은 무명? 이방지의 어머니 연향의 등장






첫 등장을 한 한예리(윤랑)의 정체를 놓고 많은 이야기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예리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배우라 그녀가 맡은 배역인 윤랑은 당연히 비중이 있을거라는 예상입니다. 고려왕의 여인으로 등장한 그녀의 등장은 잠깐이었지만 고령왕을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은걸로 봐서 무명조직에서 보낸 비밀 요원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양전의 방해하는 무명조직을 꾀어려는 정도전의 술책에 걸린 길선미는 갑자기 1따봉을 날립니다. 빠져나간는것도 술책이라 길선미는 유유히 탈출하여 본진으로 갑니다.





이방지를 가뿐히 따돌리고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그과정에서 나오는 길선미의 말투에서 길태미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굉장히 무겁고 진중한 길선미였는데... 길태미가 확실히 매력적이긴한데 지금은 어정쩡한 길태미 느낌이라 원래대로 묵직한 길선미로 남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방지의 어머니 연향. 무명으로 추정되는 그분의 말씀을 전해온 할머니를 부축하고 길선미가 돌아간 절에서 빠르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정도전과 이방지 보게 됩니다. 당연히 바로 알아보더군요. 여러가지 가능성이들 열렸습니다.


노국공주가 아직 살아있고 무명의 수장이거나, 연향이 무명의 수장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방지와 분이가 남매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둘의 투샷이 러브러브 느낌이 강했을까요? 그리고 오늘 보여준 홍대홍의 새로운 능력, 살해당한 관리들의 검안하는 장면에서 그의 능력이 더 있음을 보여준 복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홍대홍이 척사광이기 딱 좋은 이유는 홍대홍은 모든 것을 다 알기에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점과 무술에 능하며 호위 무사의 스승이었던 그는 암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고수인 그 스스로의 능력으로도 잠행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도 가장 강한 권력을 가진 이성계의 진영 내에서 거주하고 있고 무휼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정보를 주워들어서 판단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척사광이 꼭 무명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내일 진짜 재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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