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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을 점령한 파파야 조은새, 고다은, 주연정

27일 방영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의 주인공은 2000년 데뷔했던 그룹 파파야 였습니다. 파파야를 엄밀히 나누자면 초창기 5인조 시절과 재정비 후 3인조 시절이 있습니다. 슈가맨에는 3인조 시절의로 조은새, 고나은, 주연정이 유재석팀의 슈가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인조 시절 발랄했던 파파야만 기억에 남아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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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는 해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근황을 이야기 하자면 메인 보컬인 조은새는 현재 '비비고'라는 곡으로 트로트 가수로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국 노래자랑과 전국 top10등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0대 방청객들은 비비고란 곡명을 듣고 조은새가 파파야 출신 이었다는걸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조은새 비비고 뮤비 ㅋㅋㅋ 허경환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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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정은 "인천 방송에서 MC를 보다가 결혼을 해서 아기가 지금 8살이다. 지금은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 보험왕이다"라고 근항을 전했습니다. 예전 파파야 시절 방송에서 유재석이 주연정을 안고 번지 점프를 한 이야기는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기 충분했습니다. 요즘은 생소한 엄지 키스라니 ㅋㅋ




고나은은 현재 연기자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정도전과 무정도시등에서 연기자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방송예정인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세분다 다른 길을 걷고 있어서 그런지 방송내내 특유의 말투가 다 달라 재미있었습니다. 연기자톤의 고나은과 보험왕의 위엄이 느껴지는 주연정의 말투, 그리고 입을 열때마다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던 트로트 가수 조은새는 유재석과 주거니 받거니 슈가맨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파파야의 해체 이유는 당시 사장님이 두 분이셨는데 두분이 사이가 나빠지면서 자연스레 해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파파야의 사랑만들기는 류재환이 편곡을 하고 쇼맨으로 케이윌이 나와 케이윌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여름아 부탁해'의 주인공 인디고 였고, 뮤지가 편곡을 맡고 나윤권이 쇼맨으로 나왔습니다.


결과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케이윌이 부른 2016년 사랑만들기가, 나윤권이 부른 2016 '여름아 부탁해'를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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