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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의 죽음

정몽주는 고려후기의 문신으로써 학자이기도 합니다. 불룍의 폐해를 제거하고 성리학의 보급에 힘썼고, 우리나라 성리학의 시조로, 조선의 유학자들은 그를 참 스승으로 삼았습니다. 이방원이 정몽주를 초대한 자리에서 하여가로 정몽주의 마음을 떠보려하자 충절을 변치 않겠다는 뜻으로 지은 단심가는 후세에까지 많이 회자 되고 있습니다.


용의눈물



대풍수




정도전




육룡이 나르샤

정몽주는 많은 드라마에 등장하였고 그의 죽음은 다양하게 해석되어 그려져 왔습니다. 드라마 용의 눈물, 정도전, 대풍수에서 그려진 정몽주의 죽음을 모아 봤습니다. 육룡이나르샤에서 이방원은 정몽주가 죽는 선죽교에서 독대를 나누며 그려졌습니다. 용의 눈물과 정도전, 대풍수에서는 영규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용의 눈물에서 유동근이 이방원으로 나옵니다. 세월이 흘러 정도전에서는 유동근이 이성계로 나옵니다. 말을 거꾸로 타고 가는 정몽주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치고는 좀 잔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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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드라마 중 정몽주가 가장 비중있게 다뤄진 정도전 속 정몽주의 죽음입니다. 영규를 보내 놓고 안절부절하는이방원 역의 안재모의 연기도 훌룡과 정도전 역의 조재현도 존재감 쩔던 드라마입니다. 천호진의 이성계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유동근의 사투리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드라마 대풍수 속 정몽주의 죽음입니다. 




이방원이 선죽교에서 정몽주와 마주서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뜻을 밝히는 하여가를 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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