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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 2 핫한 걸그룹과 묶어주세요

연예계 레전드 톱가수 A는 평소 자기관리를 잘하기로 유명했고, 후배들에게도 늘 사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말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선을 지키지 않아서 망신을 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 비하인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시상식장에서 오랜만에 무대를 서게 된 톱가수 A씨는 자신이 돋보이고 싶어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

당시 가장 한한 걸그룹 B와 콜라보 무대로 큰 이슈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톱가수A씨, 시상식 주최측에 걸그룹B와의 콜라보를 할거라고 통보를 했고, 자신은 레저드 급의 선배이니 당연히 응할줄 알고 단독으로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뒤늦게 합동무대 소식을 들은 걸그룹B는 매우 당황했고, 걸그룹B는 톱스타A와 접촉해 왜 상의하지 않았냐고 묻자 당연히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톱가수A씨가 화를 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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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걸그룹B는 그 시상식에서 수상하기로한 상이 있었으나 상을 포기하고 시상식을 불참하면서까지 콜라보 무대를 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걸그룹B가 수상을 포기하면서까지 강경하게 대응한 이유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이득이 될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걸그룹 B는 평소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멍청할 정도로 착하다고 합니다. 걸그룹 B의 의지와는 상관없어보입니다. 


합동공연을 위해 사비까지 털어서 준비했던 톱스타A씨는 쓸쓸하게 혼자서 무대를 섰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예의만(사전협의) 지켰어도 이렇게 이미지가 상하는 일이 없었을 것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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