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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2 걸 그룹 매니저 보이콧 사태 폭군 a양

최근 컴백소식이 있었던 전 걸그룹 멤버 A양이 매니저들의 보이콧 사태로 컴백이 미뤄졌다고 김희영기자가 썰을 풀었습니다. A양을 컴백 시키기 위해 같은 소속사의 다른 걸그룹 멤버와 유닛 프로젝트를 기획했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가장 강력하게 반대했던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같은 소속사의 모든 매니져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A양이 컴백할 유닛 걸그룹을 맡기면 사직서를 쓰겠다고 말할 정도로 소속사 내 모든 매니저들이 보이콧 선언을 할 정도로 A양과 일하는 걸 꺼려하는 걸까요? 사직서 투혼이 통했는지 결국 A양 유닛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매니저들이 A양을 반대하는 이유는 리얼리티 방송에서 보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일상생활에서 작은 일에 감동받거나 눈물 흘리는 이미지가 실제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A양은 아이돌이나 걸그룹 사이에서 알아주는 폭군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A양의 폭군 일화는 모 가방 브랜드와 공황 패션을 조건으로 파란색 가방을 들기로 하고 협찬금까지 받은 상태에서 파란 가방을 들 기분이 아니라며 타 브랜드의 가방을 들었고, 그 뒷 감당은 고스란히 매니저의 몫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비일비재했다고 하니 매니저와 소속사는 수습의 대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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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폭군 A양의 일화는 팬들에게 떠밀려 A양의 가방을 떨어트린 매니저, 떨어진 가방을 모르고 밟아버린 A양은 화가 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매니저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피했지만 A양의 고함소리는 그 자리에 있던 팬들은 물론 기자들에게도 들릴 정도였고, 어린 A양이 나이 많은 매니저를 나무라는 모습이 씁쓸했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퇴출되거나 몰락할 법도 한데 무슨 매력이 있길래 A양의 폭군 같은 행동을 다 받아 주는 건지? 정말 S급의 스타라서 소속사도 매니저도 깨갱하는 사태인 거지... 같은 그룹 멤버들도 A양의 눈치를 보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겨주고 있고, 자신의 여권이 어딨냐며 소리 지르는 개념은 정말 칭찬받을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한 가식적인 모습이 티가 날법도 한데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시청률도 잘 나온 편이라고 합니다. 소속사도 관계자도 이것이 편집의 힘이구나라고 실감을 하고 있고 폭군 A양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잘 할 수 있구나를 느꼈다고 합니다. 현재 협찬도 많이 끊기고 매니저들의 보이콧으로 컴백도 미뤄지고 결국 A양은 자신의 행동으로 자멸 중인 과정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하는 태도는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건 지켜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태도는 결국 자신을 바닥으로 떨어트리는 행위와 같다 생각되고, 자신의 가치는 타인을 위함으로써 올라가는 것입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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