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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오민석, 전석호 미생 대리들이 떠나는 칠레 2000km

셀러브리티 스스로 찾은 루트를 따라 떠나는 수상한 휴가가 2번째 게스트로 새로운 휴가를 시작했고, 그 주인공은 미생의 대리들로 큰 관심을 받은 오민석과 전석호 입니다. 이들은 고산과 평원,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칠레로 갔다고 하는데, 장소에 대한 설명만 들어도 엄청난 고생을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민석은 누구?

작품 속에서 ‘차도남’ 역할을 주로 맡아왔고,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신중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소녀감성’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출생 1980년 4월 22일 (36세)

다른 이름 한기주, 민석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06년 ~ 현재

종교 천주교(세례명 : 바오로)

학력 경희대학교 경영학 학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웹사이트 오민석 - 트위터

오민석 - 인스타그램 



전석호는 누구?

미생에서 강소라를 초반에 괴롭히다 츤데레 캐릭터로 훈남으로 이미지 변신했던 전석호읜 평소 모습은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자유로운 상남자라고 합니다.

출생 - 1984년 5월 2일

신체 - 180cm

소속사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이 두 사람이 칠레 2000km 종주를 나서게 됩니다. 마리텔에는 기미작가가 있다면 수상한 휴가에는 기미석호가 있습니다. 먹는거에 절대 빼는법 없는 전석호의 용감한 도전은 라임에 한번 좌절되지만 절대 무러서는 법이 없었고 꿀잼을 보여줍니다. 칠레에서 처음 접하는 음식을 맛보는 리액션이 좋아서 라임을 먹었을땐 보는 사람이 침이 고입니다.


오민석과 석호는 피스코엘키의 포도밭에서 일을 도와주고 전통방식의 양조장에서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 합니다. 칠레 국민술이라는 피스코(35~50도)를 단숨에 들이키는 상남자 전석호 정말 호탕한 느낌입니다. 눈이 똥그레지며 고량주 같다며 머리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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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케미는 이전 조연우 이승준이 서로를 배려를 해준다는 느낌이라면, 전석호와 오민석이 서로를 잘알고있고 장난치는 모습에서 요즘 말하는 비글미가 물씬 풍깁니다.


그들이 방문한 ​비야리카 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한 헤오메트리카 천연온천은 빙하 폭포의 차가운물과 용암이 데워낸 뜨거운물이 만나 적당한 온도의 온천수라고 합니다. 칠레 푸콘의 자연경관을 헤치지않고 만들어낸 푸콘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노천온천이라고 합니다.



화산 근처의 빙하는 자연수라서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상한 휴가의 하일라이트 장면이 나옵니다. 잠수게임에서 지는 사람이 차가운 빙하폭포맞기를 하는데 전석호가 지게 되고 빙하폭포를 맞게 연신 죄송하다며 차가움을 표현하는 리액션은 최고였습니다. 전석호의 리액션이 정말 살아있어서 궁금하진 오민석도 맞아보는데 같은 리액션으로 빙하폭포의 위력을 보여줍니다.



칠레에 빙하와 화산이 있다고 앞서 이야기한 만큼 오민석과 전석호도 화산을 보러 비야리카 화산으로 가게 됩니다. 칠레법에 따라 1시까지 정상에 올라야 한다고 하는데 카메라때문에 제작진이 강제 낙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의지의 남자 오민석은 자기가 찍어 오겠다고 여기서 포기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전석호를 데리고 등반시작, 7시간이 걸리는 비야리카 화산 등반 중 전석호 허벅지에 쥐가 나 낙오하게 됩니다. 그렇게 동생을 버리고 응? 수상한 휴가를 위해 화산을 찍으러 간 오민석은 결국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화산을 찍으면 외국인과 인터뷰를 하던 오민석의 부르는 낯익은 목소리, 전석호도 정상에 도착해, 평생 볼까 말까한 용암을 같이 보게 되었고, 평생 추억하면 이야기할 친구가 생긴것에 두사람의 우정이 부럽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주자들에겐 죄송하지만 이번 수사한 휴가는 사건 사고도 많고 오민석과 전석호의 리액션이 좋아서 재미있게 감상을 했습니다. 배우같은 모습의 오민석과 스텝같은 전석호의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두사람의 케미도 좋아 다음주를 기대하게 됩니다.


<사진 = 오민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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