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는 이태준(유지태)과 김혜경(전도연), 서중원(윤계상)의 위험한 관계가 드라마의 한 줄기로 이어져가고, 거기에 매회 새롭고 흥미로운 사건이 하난 덧붙여져 매회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굿와이프 15회의 사건은 김혜경이 로펌 입사 초기에 참여했던 이혼소송의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혼이 로펌MJ의 농간으로 진행되었다는 손해 배상 소송으로 100억대 소송이었습니다. 굿와이프의 스토리상 매회 다뤄지는 사건과 재판들을 해결해 가면서 김혜경(전도연)과 서중원(윤계상)의 관계, 이태준(유지태)과의 관계, 김단(나나)과의 관계 등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 요소로서 쓰이는 것뿐이지만, 사건의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고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고 반전도 있습니다. 그래서 굿와이프가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15회 테이스티로드 천정명 프랑스 크레이프 로드앙 아노 컴플리트 갈레트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합정 야마뜨 이번주 소개 되는 천정명이 소개 하는 프랑스 크레이프 맛집이라고 합니다. 프렌치 음식으로 유명한 크레이프 마집은 KBS에서 방영되었던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로드앙 아노가 운영하는 아마뜨라고 합니다. 크레이프와 컴플리트 갈레트가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방송에는 크레이프에 도전하는 천정명이 나오는데 크레이프에 재능에 눈을 뜬 천정명이 만든 크레이프 맛은 어떨지...? 여기서 알바를 권할 정도로 괜찮은 맛을 자랑했나봅니다. 아마뜨는 프랑스 브리타뉴 지역의 사투리로 건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로드앙 아노가 운영하는 프랑스 브르타뉴 전통 메밀 크레이프를 파는 야마트의 메뉴와 위치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
15회 시그널 결말 무한루프? 빨간 목도리는 어디서 구했나?시그널이 이제 단 1회를 남겨두고 엄청난 고구마를 남발하며 박해영과 차수현, 이재한이 진실에 가까이 갈수록 불필요한 요소들로 결말로 가는 길을 막고 있습니다. 보는 내내 굉장히 답답했고 그동안 유지해왔던 캐릭터의 특징들까지 무너트리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혹시 블루레이가 출시된다면 꼭 감독판으로 억지스러운 부분은 다 걷어내고 나와줬으면 합니다. 박해영 형 박선우는 끝내 살아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시그널 15회에서 살아나지 못한 것이지 아직은 살아날 희망이 있습니다. 오늘 박선우가 살아났다면 박선우가 경찰이 될 개연성도 없고, 미래에서 바뀌어야 하는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지금 살아나면 시그널은 엔딩이 되어 버려야 합니다. 박선우를 죽인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