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는 옥택연과 김소현의 캐스팅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또 오해영 급의 대세 드라마가 되기에는 애매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퇴마를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격투신이 너무나 어설프기 때문에 드라마 퀄리티를 떨어트리기 때문입니다. 코믹 액션을 추구하려면 아예 그쪽으로 비중을 심어줘야 하는데, 멋있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 어정쩡한 액션신이 극의 흐름을 망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의 하드 캐리는 최천상(강기영)과 김인랑(이다윗)이 두 개그 콤비가 이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사 하나하나에 주옥같이 떨어지는 개그 센스는 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 꿀잼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입니다. 와 은 영상미와 좋은 사람인 척 나오는 악귀의 존재로 닮아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편집 방식도 비슷하고... 하지만..
신의목소리 박정현 패배는 없다. 론리 나잇(Lonely Night)으로 압승 아쉬움이 남는 김소현이번 주의 신의 목소리는 개인적으로 박정현이 패배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고, 패배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3연승에 도전하는 김소현은 좀 더 안정적인 경연을 노려 볼 만도 한데 박정현이라는 큰 산을 선택하고 용감하게 맞섰다고 생각됩니다. 신의 목소리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선곡에 있지만 그게 통하지 않는 상대가 바로 박정현입니다. 그야말로 끝판왕인 박정현을 지목했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짓에 가깝지만 김소현은 결국 박정현을 선택합니다. 스스로도 3연승은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박정현과 마지막 무대를 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티즌이 뽑아준..
페이지터너란?페이지 터너는 연주가 대신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연주자보다 호흡이 빨라서도 안되면 느려서도, 악보를 넘기는 소리도 내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무대에 존재 하지만 없는 사람이어야 하며, 연주자보다 늦게 등장해 먼저 퇴장하는 무대 위의 유령입니다. 페이터 터너는 연주자의 파트나이며 가장 가까이서 듣는 첫 번째 관객이자 연주를 망칠 수도 있는 악마이기도 합니다. 페이지 터너 줄거리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피아노 천재와 불도저 같은 성격을 지닌 한 운동선수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청춘들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페이지터너 제작진 & 방송정보드라마 - 총 3부작|2016.03.26.방송예정편성 - KBS2 (토) 오후 10:35제작사 - 아이에이치큐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