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건지... 설마 조세호가 또 폐가에서 자게 되었는데, 어마 무시하게 혼자서 자게 되었습니다. 남해에서 첫날밤 유병재와 이재진, 조세호는 흙길 숙소 당첨이었지만, 환승권을 가지고 있던 유병재는 꽃길 숙소로 가버립니다. 환승권이 있는데 폐가에서 잘 이유가 없다는 걸 조세호도 잘 알지만 유병재에 대한 배신감의 충격은 컸는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쌍욕...- -이재진은 흙길 숙소에서 정말 아무것도 안 하더군요. 그냥 빨리 자고 마무리하려는 분위기, 힘들게 머리를 감고 있는 조세호를 도와줄 법도 한데 한참을 구경하다 나중에서야 물을 뿌려주기 시작, 이재진은 아무런 의도도 없는 그냥 성격인 것 같습니다. 용돈 만 원으로 맥주나 한잔하고 자려고 조세호는 맥주를 사러 가고... 역시 슬픈 ..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꽃놀이패가 정규로 편성이 되었고 동상이몽을 대신해 월요일 예능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지적되었던 팬이 많은 사람이 꽃길이 팀장이 되는 부분을 공정하게 수정이 되었고 이제 누구나 대등하게 꽃길을 놓고 경쟁하게 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기사에서는 유병재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제작에 나섰다고 알려졌는데, 유병재는 이에 대해 다른 분들 때문이 아니냐며 절 신경 쓰지 말고 다른 가수들 앨범을 빨리 내주는 게...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해줍니다. 정규 편성된 꽃놀이패에는 은지원과 이재진이 합류를 했고 기존 멤버 서장훈, 안정환, 유병재, 조세호 이렇게 해서 6명이 정규 멤버가 되었습니다. 이재진은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해 캐릭터로 방송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