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이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음악대장의 여파인지 음악 예능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듀엣가요제와 항상 비교되는 판타스틱 듀오가 지난주 시작을 했지만 상대가 복면가왕이라 어려워 보이고 이번 주 출연하는 가수들도 제가 좋아하는 카테고리의 가수들이 아니라서 크게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음악 예능은 복면가왕이 주도를 할 것입니다. 음악대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 듀엣가요제는 지난주 우승자 린, 지난주 다시 보고 싶은 무대 켄, 그리고 산들, 데프콘, 정준영, 스테파니가 경연을 벌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예능인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어버린 데프콘의 무대가 오랜만이라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무대는 감성으로 시작해 노래가 끝나기 전 듀엣의 고음으로 가는 뻔한 전개의 노래들이 될 거라 큰 기대는..
판타스틱듀오 장윤정 칠순택시 초혼, 우승보다 더 감동적인 무대명절이 되면 각 방송사들은 파일럿 프로그램을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명절이 기다리지만 각 방송국 PD들의 명절이 두려워지고 있을 것입니다. 파일럿으로 시작해 정규로 편성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좋은 반응과 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명가왕과 능력자들이 그러했듯이 한 번의 검증을 거치고 그중에 옥석을 가려고 다시 보완을 하고 최적화된 상태로 오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명절의 파일럿 프로그램의 특징 중 눈에 띄는 요소는 방송과 SNS의 접목입니다.- -마리텔이 아프리카 BJ를 모티브로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녹화를 하면, 마리텔의 반응은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퍼지고, 본방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이클..
듀엣가요제가 의외의 반응으로 풀버젼이 보고 싶은 분이 많은거 같아 올려 봅니다.- - 민경훈은 김수현과 팀을 이루고 박혜경의 고백을 부릅니다. 민경훈 듀엣이 생전 처음이라는데 둘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 엄청 꽁냥꽁냥합니다. 패널들도 몰아가기 하는데 둘이 뭐 있는거 아닌가요? 원단을 나눠입은 민경훈, 김수현 매울 잘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겹게 봤던 지코와 이소영일 부른 다이나믹듀오의 고백(go back) 학교 후배와의 호흡은 환정적이었고, 여고생이 맞나? 프로가수 같은 이소영의 가창력에 계속 소름이... 정은지 김대수가 부른 윤도현의 나는 나비. 리허설때 계속 실수했다는 김대수가 경연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줍니다. 역시나 소름 작렬~! - -개인적으로 제일 아수운 무대인 정준영, 박성미가 부른 변진섭의..
듀엣가요제 지코 이소영의 멋진 무대와 정준영이 아쉬운 이유기회라는건 막상 찾아와도 이게 기회인지 알아보기가 힘든 경우가 태반이고, 기회라고 생각을 해도 준비가 안되어있어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복면가왕이 유명인에게 한정된 기회라면 듀엣가요제는 일반인에게도 기회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듀엣가요제는 가수와 일반인이 팀을 이뤄 듀엣으로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편성되어온 프로그램으로 명절마다 찾아 오지 않을까 생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인 참가자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온 기회를 준비되어 있는것 혹은 이상의 모습 보여줬습니다. 정은지와 팀을 이룬 김대수가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하다 본무대에서 포텐을 터트리는 모습이나(그리고 최고점을 받음), 마마무 휘인과 팀을 이룬 여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