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프로그램은 현재 잘 나가는 여자 아이돌들의 대거 등장에 방영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EXID(하니,솔지), AOA(지민)에프터스쿨(리지), 여자친구(유주), 트와이스(다현, 정연), 피에스타(차오루), 카라(영지), 나인뮤지스(경리), 헬로비너스(나라), 박보람, 베스티(혜연), 앤씨아까지 13명의 여자 아이돌을 모아놨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여자 아이돌을 모아놓고 도대체 뭘 할까? 본분금메달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건 서로 경쟁을 해서 금메달을 따는 형식이라 지레 짐작이 됩니다.- - 신봉선과 굴렁쇠 중년 윤정수가 등장하며 예능감은 텐션업이 되지만, 여자 아이돌들도 뭘 하는지 모르고 출연을 했고 어떠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가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사인한 계약서를..
복면가왕이 설 특집을 맞아 1라운드를 트로트 듀엣 대결로 채워갔습니다. 1라운드 첫 대결은 갑돌이와 갑순이의 대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갑순이의 진성과 가성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갑순이 파트가 더 귀가 즐거웠고 더 듣고 싶은 목소리 였지만, 접전 끝에 갑순이는 1라운드에서 탈락을 하게 됩니다.- - 갑순이의 정체는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카라멜의 멤버 리지였습니다. 정체를 밝히며 부른 2라운드 준비곡 '비밀번호 486'은 리지의 재발견입니다.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아래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 -부산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복면가왕을 찾아다는 리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이야기 합니다. 걸그룹의 수명이 짧은 직업이라 길게 자신을 되돌아 봤을때 실력을 다져나야 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