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무명의 콜라보가 왕자의난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던 이방원과 정도전은 형제 같았고 가족 같았습니다. 우리를 위해서라면 개인적인 희생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기쁘게 헤쳐나가며 하나로 뭉쳐 있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로 뭉쳐져 있던 생각에 균열이 생깁니다. 아니 애초에 생각이 달랐던 걸 깨닫게 되고 그동안 속았다는 배신감에 형제였고 가족이었던 사람에게 가장 큰 적이 되어야합니다. 자신의 길을 걷기로 한 이방원은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홍인방과 이인겸에게 이미 힘이 없는 자의 절망감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정도전과 이성계와는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방원은 두문동에 불을 놓습니다. 설득을 하러 갔지만 그전에 그들을 테스트를 합니다. 설득이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
육룡이 나르샤 무휼, 척사광에게 빠지다.이방원 앞에 나타난 무명은 연향를 동원 방원에게 1대4 면접을 치룹니다. 당당하게 할말 다하고 여러가지 꼼수로 무명에 대해 많은것을 알아내려합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호위무사의 움직임을 보고 연향이 중요 인물임을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이방원은 무명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정보를 얻어 내는 장면에서 긴장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밝혀진 무명의 수장무명의 수장은 설마했는데 연향이었습니다. 이방지와 분이대장의 어머니까 무명의 수장 무극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길선미와 연향의 관계는 정황 상 사랑했던 사이였던것 같고, 이방지와 분이는 길선미의 자식입니다. 길땅새, 길분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당시 내전 중이던 무명 조직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연향의 자식을..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과 분이 고려연가 장면을 넣은 이유이방원은 포은과 정도전의 대화 속에서 자신 생각했던 조선의 모습과 너무나 달라서 정도전에게 많은 실망을 합니다. 하륜이 앞서 이야기 했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을 못 참지 않냐는 말이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본인의 자리가 없는 조선은 생각해본적 없는 이방원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결심의 모습으로 상투를 틀고 분가를 하고 사병을 모아 훈련을 시킵니다. 그리고 정도전에게 본심을 들러내지 않고 무명의 초영을 놓아줍니다. 정도전에게는 술책이라곤 했지만 무명과 딜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방원은 무명과도 함께 갈 생각은 없습니다. 이방원은 무명을 없앨 생각이니까요 그리고 하륜을 영입하고 나중을 위해 움츠리라는 하륜의 충고를 받아들이는 듯 보였습니..
육룡이 나르샤 무명 그분 정체는 연향? 척사광과 이방지 누가 더 강한가? 육룡이 나르샤가 중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방원은 정도전과 포은선생의 대화를 엿듣고 깊은 혼란과 깊은 자절감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극복하고 당장 자기가 해야할 것과 본인이 나가야 할 길을 찾아 전진합니다. 킬방원으로 제대로 각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붕가를 아니 분가를 하고 사병을 거느리고 인재들을 스카웃하기 시작합니다. 사병 훈련을 길태미와 무휼의 스승인 홍대홍을 스카웃합니다. 스승을 등지기로 마음먹은 방원의 마음과는 다르게 홍대홍의 무릎 꿇는 장면은 뿜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 였다면 무릎나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륜도 제대로 개그씬을 보여줍니다. 나이스한 타이밍에 방원이 꺼내든 스카웃 제의를 츤데레 처럼 ..
육룡이 나르샤 30회 척사광 떡밥 끝 이제는 무명이다. 드디어 척사광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척준경의 4대 계승자는 곡산의 척가가 아닌 척가의 동생 척사광 윤랑(한예리)이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는 그동안 장삼봉과 여러요소들을 등장시켜 척사광의 정체를 추리하게 만들었습니다. 뿌나에서 가리온의 정체를 추리하게 만든것처럼 말입니다. 홍대홍이 가장 척사광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척가라는 새로운 인물로 홍대홍이 척사광이란 확고 한 믿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밝혀진건 새로 등장한 윤랑이었습니다. 이것이 작가가 생각해낸 반전이라면 앞으로는 어떻게 이어가려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동안 추리하는 맛으로 봤던 애청자들의 입장에서 극을 추리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얘가 정답임해버린다면 어떠한 요소도 ..
육룡이 나르샤 29화 예고 곡산의 척가가 척사광? 어홍척! 육룡이 나르샤에가 요즘 가장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은 척사광일 것 입니다. 대륙의 초고수 장삼봉은 자신의 제자를 죽인 자를 만나기 위해 고려로 옵니다. 육룡4화에서 길선미와 장삼봉이 만나게 되죠. 몇 합 겨루지도 못하고 단칼에 죽일정도로 빠른검이었다고 말합니다. 장삼봉의 제자를 죽인자는 검술이 뛰었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척사광아닙니다 장삼봉 제자 길선미가 짐자가는 자가 있다며 방지를 걸고 딜을 걸죠. 길선미가 말해준 사람은 척준경의 후손 척사광이라고 말해줍니다. 웅장한 bgm이 깔리며 낮고 떨리는 목소리로 "척!사!광!" 이라고 합니다. 단순 자객 수준인 곡산의 척가를 이렇게 이리 장황하게 설명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이 장삼봉 장면이 끝난 후 ..
육룡이 나르샤 윤랑(한예리)은 무명? 이방지의 어머니 연향의 등장 첫 등장을 한 한예리(윤랑)의 정체를 놓고 많은 이야기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예리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배우라 그녀가 맡은 배역인 윤랑은 당연히 비중이 있을거라는 예상입니다. 고려왕의 여인으로 등장한 그녀의 등장은 잠깐이었지만 고령왕을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놓은걸로 봐서 무명조직에서 보낸 비밀 요원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양전의 방해하는 무명조직을 꾀어려는 정도전의 술책에 걸린 길선미는 갑자기 1따봉을 날립니다. 빠져나간는것도 술책이라 길선미는 유유히 탈출하여 본진으로 갑니다. 이방지를 가뿐히 따돌리고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그과정에서 나오는 길선미의 말투에서 길태미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굉장히 무겁고 ..
짤방스타 이애란 사람이 좋다, 25년의 무명의 설움을 벗다. 짤방스타로 유명한 이애란님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셨습니다. 그동안은 짤방으로만 보다 무한도전에서 잠깐 본게 다라서 사전 정보는 많지 않았습니다. 25년이라는 오랜 무명이라는 점과 백세인생이 생각보다 잔잔하고 구슬픈 노래라는게 다였습니다. 이애란님은 백세인생이라는 곡으로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사실 노래로 떳다기 보다는 패러디 짤방으로 떳다는게 맞을 겁니다. 방송 초반부터 지금의 인기가 실감하시는지 좋다는 말을 연신 하시면 지금의 기분을 표현하셨습니다. 25년이라는 무명 생활 동안 풍물장터, 야시장, 회갑, 칠순잔치등 우여 곡절이 많았다는건 안봐도 비디오였습니다. 예전에는 직접 헤어도하고 메이크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