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무휼의 대결의 결과는?육룡이 나르샤 47회는 지난주 예고가 다였고 다른 이야기를 넣지도 않고 왕자의 난은 마무리가 남긴 했지만 성공했습니다. 살생부를 손에든 이방원은 무휼이 이름을 부르자 미소를 보이며 한 장씩 태워나가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방간 역의 강신효도 "이 녀석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며 살육을 즐기는 모습에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방원을 연기하는 유아인의 연기도 제대로 킬방원에 빙의 된 듯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도전의 행방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뿌리 깊은 나무에서 도담댁이 말했던 "한 명은 정도전이 남은의 별장에 있다고 이방원에게, 한 명은 이방원이 군사를 일으켰다고 정도전에게 알렸다 그리고 반촌은 피바다가 될 뻔했다." 대사는 하나는 맞았고 하나는 틀렸..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무휼의 대결은 없을지도... 어제 예고편으로 시작부터 정도전 일당을 도모하려는 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날 거란 기대감에 초집중을 하고 육룡이 나르샤를 시청했지만 어제의 예고편은 오늘의 엔딩 장면이었습니다. 그동한 한뜻을 가지고 같이 움직여 왔던 이방원파의 인물들과 정도전파 인물들 간의 감정씬들이 주를 이루며 느린 진행에 속만 태우다 끓어오르려 할 때 끝이나 버려서 김이 팍 새 버렸습니다. 물론 인물들 간의 정리와 감정씬들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이 원하는 장면은 왕자의 난의 빠른 전개와 많은 분량, 정도전을 치기 전 이방원의 내적 갈등일 것이지만 반촌에서 무기를 회수하는 장면에서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고구마 먹이는 장면들로 화가 날뻔했습니다. 무휼 할머니를 시작으로 도담댁 엔트리 후보 2,..
육룡이 나르샤 조영규의 죽음, 무휼 척사광을 죽여야 하는 상황주원장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정도전은 허패로써 들고 있던 요동정벌이 더 이상 허패가 아닌 실제 상황이 되었고 덩달아 사병혁파도 이뤄졌습니다. 이방원은 명나라를 이용해 정도전을 치려고 한 자신과는 다르게 명나라와 직접 싸우려는 정도전의 그릇에 눌려 멘붕에 빠집니다. 그런 이방원을 지켜보던 무휼과 조영규의 대화에 복선이 깔려 있었습니다. 조영규는 이방원의 12살 때를 떠올리며 조만간 이방원이 무언가 결정을 할 것이고 그 결정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무휼에게 말합니다. 무휼은 그 결정이 언제쯤이냐고 묻자 무언가 충격을 주면 빨리 결정을 하지 않을까라면 서 코믹하게 마무리되었지만 그 충격이 조영규 자신의 죽음인 것을 본인도 몰랐을 것입니다. 반촌에 숨..
육룡이나르샤 밀본 비긴즈, 무휼 용짤 좀 줘라. 반촌 도담댁은 누구?언제의 답답했던 전개를 보상이라도 해주듯이 오늘은 3분 지난 줄 알았는데 30분이 지나있더군요. 어제 마지막에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등장한 영락제, 하지만 오늘은 무휼이 있었습니다. 영락제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이방원의 명령에만 따르는 크레이지한 모습에 영락제의 칼을 집어넣게 만드는 포스! 이방원, 무휼 둘 다 멋졌습니다.- - 하지만 영락제의 목에 칼을 들이댄 죄로 무휼은 죽어야 할 위기에 처하고, 영락제의 호위 무사들도 무휼을 막지 못한 무능함에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어제의 스파르타쿠스 같은 장면은 그렇게 이어졌습니다. 홍대홍의 동방쌍룡 25수도 등장하고 무휼은 칼이 부러지지만 도화전 야차모드로 목숨을 건 싸움을 이..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vs 이방지, 무휼이방원이 정몽주를 도모하기로 결심하고 많이들 궁금했던 척사광과 이방지, 무휼의 대결이 이루어졌습니다. 무휼은 이미 척사광과 엄청난 실력차이로 제압을 당했습니다. 이제 남은건 이방지인데 이방지 역시 그동안 보여줬던 척사광의 강함과 비교해보면 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많이들 예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는 달리 다음에 이방지와 척사광이 만나면 척사광이 패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척사광 vs 이방지초반은 척사광이 이방지를 압도합니다. 척사광이 어렸을 때부터 살수로 키워졌고, 사람을 베는 것에 1g의 동요도 없는 사람이었다면 이방지는 마인참으로 1합에 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가가 척사광을 사랑밖에 모르는 천상여자로 설정을 해버렸습니다. 둘의 대결은 중반으..
육룡이 나르샤 조말생등장과 정몽주의 죽음.지난주 정도전과 이성계는 정몽주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아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정몽주의 연막작전도 대단했지만 정도전과 이성계가 자기를 믿는다는걸 알고 그걸 이용해서 퉁수를 친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정치란 이런 건가요? 정몽주가 알겠으니 손을 잡자는 연기에 정도전, 이성계 둘 다 의심없이 기뻐하며 정몽주를 믿었습니다. 그걸 이용해 적당한 때가 올때까지 기다렸다고 생각하니... 역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말생의 등장큰 부상을 당한 이성계는 이방원과 피해다니다(12살때 3명 죽인 스킬이 살아 있는 킬방원 리로드 됨) 산 중에서 조말생을 만납니다. 설마했는데 뿌나에서 배신을 모르는 남자 조말생이 맞았습니다. 조말생이..
육룡이 나르샤 무휼, 척사광에게 빠지다.이방원 앞에 나타난 무명은 연향를 동원 방원에게 1대4 면접을 치룹니다. 당당하게 할말 다하고 여러가지 꼼수로 무명에 대해 많은것을 알아내려합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호위무사의 움직임을 보고 연향이 중요 인물임을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이방원은 무명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정보를 얻어 내는 장면에서 긴장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밝혀진 무명의 수장무명의 수장은 설마했는데 연향이었습니다. 이방지와 분이대장의 어머니까 무명의 수장 무극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길선미와 연향의 관계는 정황 상 사랑했던 사이였던것 같고, 이방지와 분이는 길선미의 자식입니다. 길땅새, 길분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당시 내전 중이던 무명 조직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연향의 자식을..
육룡이 나르샤 29화 예고 곡산의 척가가 척사광? 어홍척! 육룡이 나르샤에가 요즘 가장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은 척사광일 것 입니다. 대륙의 초고수 장삼봉은 자신의 제자를 죽인 자를 만나기 위해 고려로 옵니다. 육룡4화에서 길선미와 장삼봉이 만나게 되죠. 몇 합 겨루지도 못하고 단칼에 죽일정도로 빠른검이었다고 말합니다. 장삼봉의 제자를 죽인자는 검술이 뛰었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척사광아닙니다 장삼봉 제자 길선미가 짐자가는 자가 있다며 방지를 걸고 딜을 걸죠. 길선미가 말해준 사람은 척준경의 후손 척사광이라고 말해줍니다. 웅장한 bgm이 깔리며 낮고 떨리는 목소리로 "척!사!광!" 이라고 합니다. 단순 자객 수준인 곡산의 척가를 이렇게 이리 장황하게 설명할리 없습니다. 게다가 이 장삼봉 장면이 끝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