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검찰 출석을 하면서 자신이 억울하다는 소리를 치며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특검 청소노동자 아주머니의 즉각적인 일침 "염병하네 x 3" 일명 3염병으로 화답해줘서 그나마 어이없는 상황을 시원하게 뚫어줬던 것 같습니다. - - 그리고 다음날 특검이 강압수사를 하고 있고 대통령과의 공모 사실을 강요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판을 엎으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재 변호사의 기가 막히는 변론에 일침을 가하는 새로운 용자 아주머니가 나타나 야단을 쳐주셔서 시원했습니다. 최근 헌재에 이어 검찰 조사에, 대통령의 인터뷰까지 변하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 유시민 작가의 시선은 이랬습니다. 지금 최순실이 불출석을 하고 특검과 각을 세우는 것은단순히 지난 특..
반기문 전 un 총장이 대선 레이스에 사실상 합류를 하고 입국 첫날부터 많은 이슈거리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1일 1실수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지하철 티켓 발매기에 만 원 짜리 2장을 집어넣거나 턱받이 논란 등등 엄청난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자잘한 실수에 대해서 지적하고 까내리는건 걸러내려고 보려고 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에 목례를 한다든가 이전에 했었던 위안부 합의에 대한 의견들에 대한 대응은 씁쓸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반기문 전 총장의 행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찜찜함이 남는다 정의했는데 그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의 행보에 유시민 작가에게 찜찜함이 남는 이유는공유 재산을 사유화 해버린 느낌이 들기때문이라고... 반기문 전 ..
썰전 유시민 전원책 옥시 살균제 사태에 분노, 18대 국회를 최악으로 꼽다이번 주 썰전에서 주간 떡밥으로 옥시 살균제를 다루며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한목소리로 이번 사태를 일으킨 옥시와 롯데마트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전원책은 옥시에 대해 4가지 혐의를 지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검사용역 결과 수령 거부불리한 실험 결과 삭제 및 왜곡판매자로부터 받은 유해정보 폐기피해자들의 해명 요청 글 삭제, 인멸 전원책은 마지막 혐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는데, 옥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이 게시판에 남긴 피해 사실을 해명하지 않고, 그러한 글을 모두 삭제했고, 이는 사법방해죄로 우선 처벌될 것이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법방해죄(미국법) - 댓글만 지워도 징역 3년 이상 최대 30년 이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