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상사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연출과 대본을 맡으면서 큰 기대치에 부흥하듯이, 역대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기대치를 풀 차지 시켰습니다. 쿠니무라 준, 김혜수, 전석호, 손종학, 김희원, 지드래곤, 전미선, 신동미, 이제훈 등 웬만한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했습니다. 이러한 출연자들이기 때문에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에 연출을 맡은 장항준의 어깨가 무거웠을 것입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 곡성 + 미생 + 시그널 +38사기동대를 섞어놓은 이야기로 지난주 1부에서는 숨을 죽이는 전개로 근소하게 괜찮다는 반응이었지만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2부에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자 "설마 정말 이렇게 마무리되는 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진부한 스토리였고, 반전..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딱이다.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는 메인 MC 정형돈의 하차와 이승철, 이하늬의 냉장고의 고급 식자재 등의 논란으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냉장고 속의 천덕꾸러기 식자재들을 최고 실력의 셰프들이 요리로 바꾸는 마법 같은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아 왔었는데, 점점 구하기 힘든 고급 식자재들의 등장으로 초심을 잃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이승철, 이하늬 편에서 등장한 1킬로에 600만 원 한다는 화이트 트러플의 등장으로 비난의 목소리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 엎친 데 닥친 격으로 메인 MC 정형돈의 부재를 이수근, 허경환, 장동민이 등이 메꾸긴 하지만 '아쉽다, 부족하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경환이 오프닝부터 중반까지 끌고 가는 모습에 정형돈의 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