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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마석도 - 마동석 강해상 - 손석구 장이수 - 박지환 전일만 - 최귀화 금천서 강력1반 오동균 - 허동원 강홍석 - 하준 김상훈 - 정재광 |
강해상 일당 유종훈 - 전진오 이종두 - 이다일 김기백 - 김영성 두익 - 이규원 장씨 형제 - 장기철(음문석)&장순철(김찬형) |
최춘백 일가 최춘백 - 남문철 김인숙 - 박지영 최용기 - 차우진 박 실장 - 박광재 은갈치 - 백승익 사마귀 - 최재훈 |
베트남 측 인물 박창수 - 이주원 트란 형사 - 송요셉 식용유 - 서문호 라꾸 - 우강민 까불이 - 강덕중 |
한국인 남성 최용기가 베트남에서 리조트 사업을 계획하다가 브로커 유종훈과 함께 봉고차에 타고 강해상과 그의 파트너 두익에게 납치당한다. 이들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최용기를 유인한 것이었다. 나중에는 서울 금천구에서 정신병자 짱구가 식칼을 들고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에서 형사들이 협상하던 중 마석도가 등장하고 격투 끝에 짱구를 제압하지만, 짱구의 얼굴을 심하게 다쳐 논란이 되었다.
석도와 전일만은 금은방 강도단의 일원이었던 종훈이 베트남에서 자수한 것을 알게 되어 이송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게 된다. 베트남에서 종훈의 자수 사유를 조사하다가 양심의 가책이라는 이유로 자수한 것이 아닐 가능성을 느끼고, 종두의 사망과 연관된 종훈을 추궁하게 된다. 이전에는 최용기를 납치한 금은방 강도단이 있었으나, 강해상과 다른 강도단과의 기싸움으로 인해 최용기가 도주하는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한국인 조직원인 종훈과 종두, 기백이 베트남에서 강도를 일으키다가 최용기를 살해하고 그의 돈과 여권을 빼앗는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기백을 제외한 나머지 두 명도 강해상에게 살해당하며, 종훈과 종두는 강해상의 추적을 피해 베트남에 잠적한다. 그러나 자신들을 감시하는 누군가가 있어서 한국으로 송환되어 달라고 영사관으로 가게 되고, 그들은 강해상의 흔적을 쫒기로 한다.강해상 일당의 근거지를 파헤치던 종훈과 두익은 최소 4구 이상의 시체를 발견하고 베트남 당국의 추격을 받으며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들은 라꾸를 찾아가기로 하고, 돈을 빼돌린 킬러들이 강해상의 근거지를 찾아 숨어들었다. 엄청난 혈전이 벌어지고 강해상은 대부분의 킬러들을 학살한다. 그러나 10억에 달하던 전 재산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극대노해 두목을 고문하여 죽이고, 최회장에게 돈을 돌려놓지 않으면 죽인다고 경고한다. 한편, 마석도와 전일만은 라꾸를 찾아 총격전을 벌이고, 강해상집으로 킬러들을 안내한 '까불이'를 통해 주소를 알아낸다.
어느 날 밤, 베트남에서 마석도와 전일만이 여러 구의 시체를 살펴하면서 경악한다. 이때 강해상과 두익이 기습을 해와 전투가 벌어지는데, 마석도와 전일만은 추방령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마석도는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일만은 강해상을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다. 강력반은 장이수를 통해 밀입국 루트를 추적하고 강해상의 흔적을 찾아내지만, 강해상은 자신의 흔적을 철저히 지우면서 이동하여 잡히지 않는다.
세 명의 범죄자가 베트남에서 마약을 밀수하다가 발각되어 마약과 시신을 묻어놓은 구덩이를 발견하게 된다. 마약 수입관인 강해상과 마약 밀수범인 마석도와 전일만은 결국 베트남에서 추방당하고, 마석도는 한국으로 이송되어 법적 처벌을 피한다. 그러나 강해상은 한국에서도 마약 밀수를 계속하며 조은캐피탈의 깡패들과 충돌하게 된다. 경찰은 강해상을 추적하지만 흔적을 지우고 다닌 강해상을 잡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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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온 강해상은 회장을 납치하고 회장의 아내에게 몸값을 요구한다. 경찰은 추적하지만 놓치고 말았고, 회장의 아내는 경찰과 함께 대응하기로 결정한다. 석도는 동남아 여성을 사기로 끌어들이는 장이수를 찾아가 운전사 역할을 부탁하고, 강해상과 형제들은 돈 문제로 서로 싸우며 거래 당일에도 경찰을 따돌리려 한다. 경찰은 폐공장에서 최춘백을 찾아내지만, 최춘백을 데리고 나오던 오동균 형사가 강해상에게 습격을 당해 중상을 입는다. 강해상은 순경들과의 저항 끝에 몸만 빼고 도망친다.
회장의 아내가 돈가방을 떠나는 중에 강해상과 충돌하여 혼란이 생긴다. 장씨 형제들은 이에 끼어들어 돈가방을 노리지만, 장이수와 회장의 아내는 차에서 추격을 피하다 건물 내에서 찢어진다. 장순철은 돈가방을 가진 장이수의 차에 매달려 추격을 하던 중, 김상훈의 차 위로 떨어지게 된다. 분노에 찬 장순철은 김상훈을 죽이려 하지만, 강홍석에 의해 제압된다. 장기철은 백화점 안에서 회장의 아내를 추격하다가 마석도에 막히고, 붙잡히게 된다.
장이수와 강해상이 식당에서 말다툼을 하고 싸우다가, 장이수는 돈가방을 가지고 도주합니다. 강해상은 장이수를 쫓아가다가 의경들과 맞닥뜨리면서 칼부림을 일으키고, 마침내 전국수배령을 받습니다. 이후 강해상과 장이수는 서로를 추적하며 중국 밀항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강해상은 애꾸선장의 아지트에서 장이수를 협박하고, 장이수는 나이프를 들고 싸우려 하지만 강해상의 마체테를 보고 겁먹고 줄행랑을 치게 됩니다.
장이수와 강해상이 벤츠 사건 이후에 마석도에게 전국수배령이 내려지고, 강해상은 중국 밀항을 하다가 검문을 피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 마석도에게 발각되어 결전을 벌인다. 강해상은 무기를 이용하여 마석도를 공격하지만, 마석도는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강해상을 압도하며 승리한다.
강해상과 마석도는 돈을 빼돌려 이익을 취하려는 범죄자들이다. 강해상은 장이수와 함께 일하며 돈을 빼돌리는데, 이를 의심한 마석도는 강해상을 추적하고 마침내 그를 발견한다. 마석도는 강해상을 유인하기 위해 장이수를 이용하고, 강해상과 마석도의 결전이 일어나게 된다. 결국 강해상은 사망하고, 마석도는 검거된다. 영화는 강력반 형사들의 포장마차 회식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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