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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장님의 말은 그냥 따르기 마련인데, 최근 FA 시장에 나오게 된 여배우 A양의 영입을 놓고 회사 직원들이 극구 반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용감한 기자들 3 로맨스 혹은 스릴러, 사장님만 찾는 여배우에서 패션 뷰티 김희영 기자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직원들이 왜 그렇게까지 반대를 할까 궁금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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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회사를 따지지 않고 친해지기 위해 사장님들과 술자리 갖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나이차가 많음에도 애교 섞인 말투로 오빠라고 부르는데 이에 안 넘어갈 대표들과 사장님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돈 많은 사람 옆을 떠나지 않는다고... A양의 남자친구는 거의 어디 회사의 대표이거나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이 A양의 영입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표님이 A양의 남자친구가 될까 봐이기도 하고 A양이 대표와 친해지게 되면 그걸 인맥으로 관섭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보 촬영에 자신의 사진이 메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회사 대표에게 말해 화보 담당자가 사유서를 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A양도 도가 지나치지만 그걸 들어주는 회사 대표들도 참... 공과사는 구별해야 할 것인데...






하지만 A양은 데뷔와 동시에 작품 하나로 인기스타 대열에 오른 상태이고, 지금은 회사의 간섭이 덜한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A양의 이러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정작 대표들 사이에서 그녀의 인기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전 소속사에서는 거의 통제가 불가할 정도로 남자친구도 자주 바뀌고 바람피우다가 걸린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스캔들이 날까 봐 조마조마한 상황이고 현재 소속사는 계약기간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거기다 친해진 회사 대표에게는 전화해서 회사 운영에 지적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야기만 들어보면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날 정도로 자기 마음대로인데, 어느 정도 과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지랖이 참 넓은 여배우인 것 같습니다. 







A양은 지금의 인기가 영원할 거라는 착각은 버리고 멀리 보고 미래를 생각하셔야겠습니다. 직원들에게 소문이 나있다면 이제 대표들에게도 날 것이고 그녀를 지탱해주는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녀를 반기기 않는 곳이 늘어가고 있다는 게 그 증거이기 때문에 자신의 본업인 연기에 욕심을 내는 게 현명해 보입니다.


<사진 = 용감한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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