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4회는 김상중이 노비에서 마을 일인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시원하게 그려줬습니다. 식솔들을 이끌고 인생 끝장들이 모인다는 익화리에 정착을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김상중은 비상한 머리로 도적질보다는 장사를 시작합니다. 말이 장사지 사실은 비단 밀거래... 명나라에서 비단을 받고 혹세 마포를 주고- -그렇게 김상중은 작은 재단을 하나 만들어서 비단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바다에서 해경(?)에게 뇌물을 쥐여주고 한적한 곳에서 첫 거래를 하고... 그런데 귀신같이 해적들이 나타나 명나라 비단을 뺏길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깡이 센 김상중은 비단을 들고 바다에 뛰어들어 위기를 모면하는데... 이건 좀 설정이 과했다고... 아무튼 해적들이 눈엣가시로 느낌 우리의 아무개(김상중) 해적 놈들을 제거하기로 마음먹고 계획..
ETC_1
2017. 2. 8.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