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때부터 기대하던 박진주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 겨우 봤네요. 복면가왕에서 가수보다 더 정확한 음정과 맑은 목소리로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를 들려주던 우비소녀 박진주, 질투의 화신에서 진짜 간호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능청스러운 연기까지 인정받는 그녀의 싱글 라이프는 털털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 - 먹다 남은 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 특이한 식성, 치킨을 한번 시키면 8일은 나눠 먹는다고 하는데... 저도 치밥을 좋아하긴 하지만 8일을 먹으려면 한 번에 2조각 정도? ㅋㅋㅋ 요리는 못하는 거 같고, 먹던 박카스도 냉장고에 다시 넣는 거 보니까 입이 좀 짧은 편인듯하네요. 외출할 때 패딩을 안고 다니길래 세탁이나 수선이라도 맡기나 생각했는데,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혹시나 ..
ETC_1
2016. 11. 12.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