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가 2016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변신을 했지만 화제성과 시청률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지난주 진원이 자신의 노래 고칠게를 부르며 큰 이슈를 모으긴 했지만 그걸로 끝이었고 이번 주는 누구 하나 관심을 받는 출연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슈퍼스타K는 금요일에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목요일에 하는지도 잊어먹고 그냥 지나갔네요.- -이번 주 시작은 지목 배틀에 대한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오며 시작을 했고, 내가 지난주를 안 봤나? 아직 1라운드가 안 끝났는데라는 의심이 들 때쯤 대략 파악이 되더군요. 지목 배틀을 홍보하기 위해 시간의 흐름에 상관없이 지목 배틀 장면을 끼워 넣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방송을 시청하는데 거슬릴 정도로 지목 배틀을 어필합니다. 이번 시즌에 처절함이 묻어..
슈퍼스타K가 시즌 넘버를 버리고 슈퍼스타K 2016으로 해당 년도를 달고 돌아왔습니다. 슈스케2016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청률 폭락 속에 화제성도 떨어지고 로이킴 이후로 누가 우승자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은 상황에 슈스케2016을 많은 변화를 시도했고 그 첫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전 슈퍼스타K가 그러했듯이 슈스케의 백미는 지역 예선과 생방송 무대 직전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방송에서 top10의 대결이 벌어지면서 화제성도 재미도, 감동도 없어지는 경향이 있는에 이번에는 달랐으면 합니다. 예전에는 참가자들의 매력이 철철 넘쳤는데, 최근 시즌에는 기억에 남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 2016은 심사위원이 7명으로 대폭 늘었고 20초 타임 배틀이라는 룰이 생겼습니다. 우승상금은 5..
슈퍼스타케이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면 시리즈로 붙던 넘버가 없어지고 슈퍼스타 K 2016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청률 하락 속에 누구 우승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화제성이 없어진 상황이라 이러한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진단을 하고 이야기를 해보는 방송을 준비한 걸로 봐서 이번 시즌에 얼마나 사활을 걸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음악평론가 김태훈, 문화평론가 하재근, 슈퍼스타 K mc김성주, 이전 시즌의 우승자 허각 박재정, 열혈 시청자라는 개그우먼 장도연 김지민이 등장해 슈퍼스타K의 문제점과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첫 시작은 "슈퍼스타 K 또 해?"라는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며 이야기는 흘러갔지만 김태훈을 제외하고는 알맹이가 빠진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