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수요미식회 128회의 주제는 냉면입니다. 면 마니아라는 김종민은 평양냉면을 좋아한다고합니다. 김종면으로 불린다고하니 제법 신뢰가 갑니다. 초딩 입맛의 대표주자 전현무는 함흥냉면을 좋아하는게 당연하고 진주냉면이라는 신선한 메뉴가 소개 된다고합니다. 더운 여름 입맛 찾아주는 냉면은 육향과 메밀면의 조화로 탄생한 평양냉면과 새콤달콤한 양념과 면발의 식감이 생명인 비빔냉면, 그리고 일반적인 함흥냉면이 있죠. 수요미식회에서는 황해도식 냉면부터, 진주식 냉면까지 냉면 지도를 정리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문 닫기전에 가봐야할 식당 세곳도 소개 되는데 진한 향을 가진 육수와 직접 제분한 면으로 떠오른 평냉계의 신흥강자, 평냉계의 양대산맥을 모두 접수한 노하우로 미식가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는 이곳, 함흥냉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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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6.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