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네 집에 새로운 식구가 온다는 신동엽의 소개가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한 가운데, 반려견이라도 들이는 건가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는데 새로 온 식구는 택배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큰 사이즈의 박스에 담겨온 새 식구는 딱 봐도 전자 제품이었습니다. 보통 전자 제품은 전문 기사가 적당한 위치에 설치까지 해주는데 1층에서부터 김건모가 직접 나르는 모습이 특이했습니다.- -웬만한 가전제품은 다 가지고 있는 김건모였기에 무엇을 샀을지 무척 궁금했는데, 포장 박스를 빨리 벗기고 어떤 걸 구매했는지 알고 싶은데 김건모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포장박스를 동굴 삼아 들락날락하기도 하고 비닐 포장지를 들고 낙하산 놀이를 하는 개구쟁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지켜보는 김건모의 어머니께서 시청자를 대변하는 한마디를 ..
ETC_1
2016. 9. 10.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