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해피투게더 3에는 예능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걸그룹의 멤버들이 출연을 해서 예능에서 살아남는 법과 각자의 끼를 뿜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소녀시대의 써니, 구구단의 세정, 멜로디데이의 차희, EXID의 솔지, 여자친구의 예린, 라붐의 솔빈이 게스트로 나왔고, 가장 영향력 있는 그룹이자 예능 쪽에서는 인정받는 써니가 큰 언니 느낌으로 캐릭터를 잡고 재미있는 방송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다들 서먹하진 어색하면서도 서로 지나치게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소극적이었지만, MC 유재석이 어색하면 어색하고 집어주며 살리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살려주고 재미있으면 재밌다고 띄워줘서 마지막 분위기는 다들 너무나 친해져 있었습니다. 이쁜 걸그룹들이 대거 출연을 해서 그런지 별거 안 해도 재미있는데, 예..
ETC_1
2016. 8. 1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