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동물농장에서 유기견에서 아파트 주문이 된 인생역전견 풍순이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풍순이는 주민들의 사랑은 듬뿍 받고 있었는데, 소고기부터 사골국 등 사람들도 가끔 먹는 음식들을 정성으로 가지고와 풍순이에게 먹이며 돌보고 있습니다. 풍순이가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얼마 전 7마리의 새끼를 낳았기 때문인데, 사람으로 치면 산후 조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풍순이가 정문 경비견으로 불리는 이유는 아파트 정문에서 경비원처럼 앉아서 오가는 주민들을 지켜보기도 하고 얼굴을 기억하는 입주민에게는 다가가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낯선 사람이나 차가 들어오면 짖기도 하며 경비견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7마리의 새끼에게 젖을 물리다가도 자신의 돌봐주는 주민들에게 밥값이도 하듯이 정문에서 앉..
ETC_1
2016. 10. 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