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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기자들3 연예부 남혜연 기자가 취재한 톱스타의 넘치는 사랑, 반사에 대한 내용인데요. 평소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 A씨는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A씨는 새로운 매너저가 오면 백화점에서 자비로 매니저에게 옷을 사준다고합니다. 자신과 급을 맞춘다고... 매니저 입장에서는 공짜로 사주는데 당연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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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집에가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놓고 연락 두절을 해버린다고 합니다. 자신과 일을 하려면 이정도는 기다려야한다는 테스트라고 하는데 배려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A씨 집 앞에서 4시간이나 기다린 매너저도 있다고 하네요. 하는 짓을 보면 당장 때려치고 싶기는 하지만 첫날 준 명품선물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같이 일을 한다고...



또 다른 스타 B양은 예쁜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는데, 그녀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것은 타이어트 식단이라고 합니다. B양의 하루 식사 양은 사과 반쪽과 견과류 약간이라고 합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자신의 먹을 것을 꺼내는, 그때 매니저의 것도 같이 꺼낸다고... 그래서 매니저도 본의 아니게 살이 빠진다고 하네요 ㅋㅋ 좋은듯하면서도 민폐네요



그리고 B양은 스케줄 가길전에도 운동을 꼭 한다고 합니다. 옆에서 기다리는 매니저가 심심할까봐 B양은 자비로 헬스클럽을 등록시켜주는데 B양이 운동을 워낙에 열심히해서 그런지 B양의 매니저를 6개월만하면 살이 불쌍할 정도로 빠져있다고 하네요. 적게 먹고 운동을 하니까 당연한데 살빼려면 B양의 매니저를 해야겠네요.



톱스탕 C양은 매니저에게 선물을 많이 주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매니저가 막 받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작품이 끝날때마다 고생했다고 명품 가방을 선물로 준다고 하는데, 돈으로 주면 정말 좋아할 듯... 몸매 관리 때문에 자신은 먹지 않아도 스탭들은 확실히 챙긴다고 합니다. 매니저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서 C양과 일하고 싶어하는 매니저들이 많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매니저를 대하는 태도가 참 다양하네요. 매니저는 노예가 아니라걸 숙지하고 고용해야 한다는걸 A씨는 깨닫기를 바랍니다.


<사진 = 용감한기자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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