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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삼각구도 박보검, 혜리]류준열이 짠했던 이유

지난주 핑크셔츠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던 정환(류준열)이 이번15화에서는 너무 안되보이네요.

아버지 허리 수술이 늦어지는걸 택이(박보검)의 도움으로 수술을 하게되자 고맙기도 하지만 덕선(혜리)을 좋아하는 택이의 도움이라 복잡한 마음입니다. 겉으로는 덕선(혜리)을 포기한듯 행동하지만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진않죠.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라 칠칠맞게 신발끈을 풀고다니는 택이(박보검)의 운동화 끈을 직접 묶어줍니다. 완전한 포기의 의미인지 그동만 친구들 사이에서 그랬듯이 택이를 돌봐왔듯이 돌봐주는건지...
하지만 그동안 바둑외에는 팔푼이같은 이미지였다면 이번 택이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대통령이 불러도 거절할정도로 강단이 있고 부탁을 받거나 부탁을 하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캐릭터라는걸 보여줬습니다. 사실 가장 어른스러운 모습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몰랐지만 굉장한 특혜였던 박기자님 아버지 인터뷰나 선배에게 1000만원 빌려준건 택이입장에서는 큰 배려 였네요. 1000만원도 선배에게 호구짓한게 아니라 무언가 계산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ㅋㅋ 너무 나갔나요? 부루마블하는거 보니까 엄청 깐깐 하던데



동룡과 덕선(혜리)가 춤추는걸 즐겁게 보던 택이는 정환의 눈빛을 보고 드디어 눈치를 채게됩니다.

선우의 말이 떠올랐는지 덕선을 바라보는 정환의 눈빛이 택이의 본인의 눈빛과 같다는걸 알게됩니다.



덕선에 대한 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흘러나오는걸 주체못하고 흘리고있는걸 자각하고 쓴 웃음으로 변하는 표정이 짠했습니다.



승부사 택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 오늘 정환의 마음을 알게되는 시점은 오로지 택이의 시점이었습니다. 선우, 동룡, 정환에게 먼저 덕선을 좋아한다고 선언해버린 택이 때문에 포기하려하지만 그게 잘안되고 있는 정환. 택이는 끝내 고백을 할 것 같습니다. 사랑따로 우정따로 생각할 수 있는 어른스런 아이니까요. 응팔의 모티브를 둘리의 고길동집안에서 가져 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둘리설정에서 고길동 집안의 겹사돈이라고 합니다. 희동이가 그결실이죠 여기서 모티브를 가져온다면 택이와 선우는 형제가 되고 각각 보라와 덕선이 연결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우리 정환이는 어떻게 되나요?ㅠㅠ
오늘 택이가 고백을 할지 말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노래자랑 에피만 보여주고 시간을 끌거 같기도 합니다. 선우엄마랑 택이 아빠도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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