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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장동민 열애 인정과 비난이 복잡한 마음이 드는 이유




장동민에 대한 비난은 장동민이 화제가 될 때마다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2년전 발언이군요. 당시에도 사과를 했었고 무한도전 식스맨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그때 발언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디시 퍼지면서 그당시보다 더한 비난을 받고, 나를 돌아봐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는데도 하차를 할 수 밖에 없었던걸 보면 비난의 목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이 갑니다.




장동민의 지난 발언은 평생 그가 주목 받을 때마다 따라다닐것입니다. 장동민의 발언은 어떤의도와 상황이었는지 그의 입장에서 다 이해를 한다해도 그가 표현한 단어와 비유는 굉장히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몇 년이 지난 발언이고 본인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 받을 때마다 그비난의 불똥이 장동민을 넘어 다른 곳으로 튀는것을 보면 걱정이 됩니다.



나비와 장동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2015년 3월에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제는 나비와 장동민 그들의 열애가 사실 이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한참 활동하는 연예인 입장에서는 본인의 사생활을 숨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키우고 싶은 마음은 다들 같을 것입니다. 그것이 주위의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면 미약하게라도 제약을 받게 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열애 사실을 숨긴것에 대한 비난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장동민이 주목 받을 때마다 나오는 이전 발언에 대한 불똥이 이제는 나비에게 튀어가고 있습니다. 장동민이 이전 발언으로 인해 좀 더 자숙하지 않고 지니어스와 코미디빅리그등에 지속적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진정성 없는 사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나비에게 장동민이 했듯이 입에 담지 못 할 비난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동민이 했던 잘못을 똑같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도 했으니 우리도 한다는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비난의 방향이 맞는지도 자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동민이 주목 받을때마다 팟캐스트에서 했던 발언들이 떠오르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장동민이 했던 발언이 맞기 때문입니다. 이거 장동민이 평생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장동민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장동민을 향하지 않고 나비에게 향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지난간 일이며 그에 대한 사과도 한 상황에 그가 했던 입에 담지 못할 발언들이 뒤엉켜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장동민의 발언이 잘못이라면 지금 나비에게 하는 비난의 목소리도 잘못이라는 점과 원색적인 비난의 표현이 법적으로도 잘못이라는 점을 자각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 방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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