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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 보니하니의 그녀가 걱정되는 이유


<사진 = 보니하니 공식 홈페이지>

초딩들의 대통령, 초딩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이수민이 SBS에서 동상이몽에 출연을 했습니다. 수식어에 걸맞게 전문 예능인들 틈에서도 이수민 특유의 진행을 보여줬고 존재감은 확실했습니다. 동상이몽은 단순한 예능이 아닌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의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과 그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에서 오는 대중의 공감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포멧이 다른긴 하지만 안녕하세요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사진 = SBS동상이몽>

초반과는 다르게 현재는 부모와 중고등학생의 자녀와의 고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인 출연자의 개성에 따라 재미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MC인 유재석과 패널들이 부족한 부분을 메꿔나가야 합니다. 2016년의 동상이몽에는 새로운 패널들이 있었습니다. 김지만, 조타, 이천수 그리고 보니하니의 이수민입니다. 초반부터 시작된 보니하니 이수민의 매력은 유재석도 따라 하면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사진 = SBS동상이몽>

<사진 = SBS동상이몽>

그야말로 보니하니의 미친 진행력의 맛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팔씨름에 빠져 팔운동만 하고 부모님께 거짓말까지 하는 남고생의 사연에 의견을 보태면서 이수민의 존재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수민은 “이 나이가 되면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게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라는 충고에 이어 “근데 오빠는 그 나이 되도록 철이 안 든 거지 않냐”며 “그게 제일 문제점인 것 같다는 충고를 보니하니 특유의 진행느낌으로 센스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하지 말고 부모님을 좀 더 사랑해 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오빠에게 충고하는 모습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들도 있습니다. 현재 중 2인 이수민이 고3인 오빠에게 주제넘은 충고를 하는 건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지금도 네이X에 검색해보면 실시간으로 이수민 양에 대한 의견들이 나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수민의 발언들이 귀엽고 당차게 느껴져 별다른 거리낌은 없었습니다. 






<사진 = SBS동상이몽>

이전에 모 사이트 회원들의 성적인 발언들과 이수민의 하굣길과 등굣길을 보러 가는 인증들 관련해서 이수민 양이 인스타그램을 폐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이수민의 충고를 건방지게 받아들인 사람들의 악플에 이수민 양이 상처를 받고 위축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들이 이수민의 충고가 기분 나쁜 이유는 아마 이수민 양의 충고가 맞는 말이었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발끈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진 = SBS동상이몽>

동상이몽에서 이수민 양이 신년특집으로만 끝나지 않고 고정으로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다음 출연에 그들의 악플이 걸림돌이 될까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재능도 있고 기대되는 방송인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수민양은 어린 소녀입니다. 도에 넘는 악플은 보는 사람도 기분 나쁜데 당사자는 어떨지 한번만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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