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용감한 기자들2 친절해서 나쁜 아저씨 원빈 미담

한참 추운 겨울에 해외 스탭들까지 동원된 광고 촬영 현장에 한국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 여배우 a양이 있는 반면, 한국 이미지를 좋게 만든 남자 배우도 있었습니다. 그 남자 배우는 바로 원빈이라고 합니다. 용감한 기자들2의 이야기는 원빈의 미담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원빈의 파트너로 겨울에 해외 촬영을 했던 A양은 지각을 해도 사과없이 자기 방으로 가버리거나 식사시간에 여배우로써 줄을 서서 배식을 받을 수 없다며 막내 스탭에거 대신 받아 오라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반면 원빈은 촬영 초기부터 1시간씩 일찍 나타나 스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격려하고 인사를 건넸었고, 식사 시간에도 스탭들과 줄을 서서 밥을 받고, 추운 바닥에 쭈구려 앉아 식사를 하는 스탭들을 보고 자신만 편하게 먹을 수 없다며 같이 바닥에 앉아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소시지를 좋아하는 막내 스탭에게 자신의 소세지를 양보하는 모습에 후광이 비칠 정도였다고 합니다.




A양의 행동은 원빈의 개념 있는 행동으로 더 비교되면서 이미지는 더 안 좋아지자 a양의 매니저는 원빈처럼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자 역시나 A양은 소리를 지르며 여배우 부심을 부렸다고 합니다. 사실 원빈의 행동은 정상적인 개념이 박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평범한 일입니다. 자신의 식사를 직접 배식을 받는 건 당연한 것이고, 장애가 있거나 몸이 불편한 게 아니라면 당연히 자기가 하는 게 맞습니다.

-

-

자신의 일을 대신 처리해주는 매니져도 아닌 촬영 스탭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사고 자체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도대체 연예계라는 곳은 어떤 곳이기에 원빈의 행동이 미담으로까지 칭해지는 것인지 원빈도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그냥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고생한다는 말 한마디, 본인 먹을 밥을 직접 배식 받은 것뿐인데 이게 이렇게까지 칭찬받아야 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아무튼 여배우 A양의 행동은 그녀의 이미지를 갈아먹어 갈 것이며 결국 대중에게 외면을 받을 것입니다. 역시나 이런 어그로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약은 무관심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빈은 성격이 괴팍해도 용서될만한 분이 성격까지 좋다니 대한민국의 오징어들은 큰 한숨을 쉬게 됩니다. <사진 = 용감한 기자들2>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