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팥빙수하나 사먹는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싸지고 있는 상황이고 주객이 전도 된 듯한 느낌은 화려한 재료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만 팥빙수를 먹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새로운 디저트를 먹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주 생활의 달인에는 다소 흐름한 구멍가게 같아 보이지만 팥빙수 하나로 부산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이 소개가 됩니다. 곱게 간 얼음과 직접 만든 팥과 사과잼이 올라가기 때문에 요즘의 빙수와 비교하면 초라해보이지만 그맛은 결코 초라하지 않다고합니다. 해운대 일대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으로 소박한 비주얼이지만 반전있는 맛으로 매일 손님들의 끝없이 밀려오는 곳입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달인은 강연화 달인입니다. 별다른 고명 없이 얼음 위에 팥만 올라가 있기 때문에 더 강해보이는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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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