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가 노량진 공시생들의 일상과 사랑 이야기, 잘 알지 못하는 노량진 일타강사와 신입강사의 전혀 다른 차별 대우, 그리고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박하선과 하석진의 로맨스로 고정 시청자 수를 늘려가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원 원장부터 선배 강사까지 많지 않은 등장인물이지만 빈자리 하나 없이 다들 존재감 증명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회 새로운 성대모사를 기대하게 만드는 민교수, 민진웅의 역할은 비중이 많진 않지만 매주 기다려지는 캐릭터라 애정 할 수밖에 없고 밤 10시만 되면 집에 돌아가는 애처가의 모습 때문에 누가 그의 와이프일까 부러움과 궁금증을 유발했었습니다. 처음에 공개된 민진웅이 10시만 되면 집에 가는 이유가 강아지였습니다. 원룸에 혼자 있는 ..
ETC_1
2016. 10. 5.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