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 캔디에 응답하라의 봉블리 안재홍이 새롭게 등장을 했습니다. 죄수복 같은 잠옷에 고양이 레이첼을 기르는 혼자 남 안재홍, 코골이 방지기를 달고 자는 모습이 세상 평온해 보이는 봉블리 모습 그대로였고, 역시나 귀여웠습니다. 반려 고양이 레이첼을 부를 때 하이톤으로 변하는데 살짝 소름이 돋는 경향이... 레이첼과 놀고 싶지만 놀아주지 않는 시크한 고양이 레이첼...- -안재홍이 원하는 캔디는 편안하고 잘 통하고 낯가림이 심한 자신을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은 캔디였는데, 첫 전화벨이 울리고 모처럼 느끼는 설레임에 전화를 받지만 안재홍과 캔디 한스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 합니다. 내 귀에 캔디에서 유례없었던 남남 커플의 전화 데이트였기 때문입니다. 안재홍도 응팔에서 봉블리로 통하는데 남자 캔디를 배정하다니 ..
ETC_1
2016. 9. 23.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