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가 20회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닥터스의 대박은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부터 예고편에서 김래원, 박신혜의 달달한 케미로 예견되었고 첫 방송은 '태양의 후예'의 의사 버전이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유혜정 혼자서 성인 깡패 6~7명을 때려눕히는 설정은 웃겼지만 감쪽같이 살을 빼고 돌아온 박신혜는 너무나 이뻤습니다. 유혜정이 의사가 되기까지 과정은 흥미롭게 진행되었지만, 의사가 되고 난 이후에는 템포가 많이 느려져서 루즈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할머니의 사망에 숨겨진 의료 과실을 추적하는 유혜정과 병원을 빼앗으려는 진성종, 진명훈 발암 부자, 환자와 환자의 가족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까메오들, 그리고 유혜정과 홍지홍의 달콤하고 통통 튀는 러브라인까지 많은 요소들이 있었지만 반복된 패턴의 흐름이..
ETC_1
2016. 8. 2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