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에서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네요. '트레인'도 별로였고, '루갈'인가? 1화 보다 말았던 기억... 아무튼,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인데요. 미씽이라는 제목을 쓰는 드라마들은 제 기억에 다 별로였는데 이번엔 좀 다르네요. 초반엔 고수를 추축으로 하는 나뿐놈을 털어먹는 유쾌 발랄한 사기극처럼 보였지만, 액션 장면에서 칼과 피가 난무하는 유혈극이 펼쳐지며 '나쁜 녀석들'의 냄새도 납니다.여기에 '보이스' 같은 연쇄살인범의 등장, 한 발 더 나아가 '로스트' 처럼 사후세계 같은 판타지까지 더 해집니다. 1회에 폭 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경우 자칫 잘못하면 너무 방대한 정보량에 흥미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이런 설정들은 잘 이끌고 있습니다.- - 오랜..
드라마/한국
2020. 8. 3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