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번 주 타깃은 박정현이네요. 박정현과 절친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그녀를 속이기 위해 명연기를 보여줬는데 준비과정에서부터 미국 래퍼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무척 귀여운 돈스파이크입니다. - - 박정현 몰래카메라의 작전은 오른손이 아파서 작곡 작업을 못하고 있고 피아노를 못 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고백에 박정현이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돈스파이크 썸녀가 눈치도 없이 연주를 해달라고 애교를 떨 때 박정현은 어떻게 반응할지? 돈 스파이크가 아픈 손을 너무 자유자재로 움직이자 문자로 아픈티를 내라고 지시문자보자마자 갑자기 아픈티 너무내는 돈 스파이크 손연기 ㅋㅋㅋ 윤종신 희철이 저게 뭐냐고 ㅋㅋㅋㅋ 아픈티 내다가 음식먹을때는 오른손을 사용하는 돈 스파이크 ㅋㅋㅋ이..
신의 목소리 박정현 역주행 송으로 만들어 버리다.무패행진, 넘사벽, 박정현을 이겨라 등 신의 목소리 속 박정현은 회가 거듭할수록 미친 무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 박정현에게 도전한 도전자는 지금은 해체된 더씨야의 메인 보컬이었던 성유진이었습니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며 청중단의 100표를 받고 얼굴이 공개된 성유진을 보자 허영지는 눈물을 왈칵 흘립니다. 성유진과 허영지는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는 사연이 있었고, 신의 목소리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여기에 유진 언니가 나왔으면 했는데 그 모습을 실제로 보게 되어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연락은 했지만 직접 얼굴을 보는 건 5년 만이라는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더 많은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는 마음이 전..
신의 목소리의 정체성이 애매하기 때문에 무엇에 초점을 맞추고 보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신의 목소리는 신이라고 칭해지는 박정현, 윤도현, 거미, 정인, 설운도, 김조한이 단 3시간의 연습으로 경연을 펼쳐야 하고 거기다 말도 안 되는 선곡까지 신의 목소리들을 궁지로 모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의 목소리라 하더라도 선곡의 운이 없다면 패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주 박정현에게 도전하는 도전자 박현일이 지정한 선곡은 AOA의 심쿵해입니다. 박정현이 부르는 심쿵해라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선곡입니다. 걸그룹의 댄스곡이라 솔로인 박정현에게 맞게 편곡을 해야 하고 편곡된 멜로디 라인을 외워야 합니다. 가사는 윤도현 때 띄워주는 걸로 봐서 이번에도 가사를 띄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가사까지 외..
신의 목소리 박정현 비내리는 영동교로 다시 한번 레전드를 기록지난주가 보컬 전쟁의 서막이었다면 이번 주 신의 목소리는 본격적인 경연이 이어졌습니다. 도전자들이 지정해준 선곡들은 워낙에 파격적이라 신의 목소리라 불리는 박정현, 윤도현, 거미, 김조한, 설운도라 할지라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파일럿 시절 신의 목소리 중 처음이자 최초로 패배했던 윤도현은 이 이번 경연에서 또 한번 선곡의 좌절을 맛봅니다.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부르게 되었죠.- -하지만 신의 목소리인 만큼 윤도현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소화했고 154대 46으로 승리하며 히딩크 세리머니까지 보여주며 기뻐합니다. 정상급 프로 가수가 아마추어를 이기고 이렇게까지 기뻐하는 모습이 가능한 곳이 바로 보컬 전쟁 신의 목..
TV 프로그램 정보보컬 전쟁 : 신의 목소리 1회예능|12세이상 관람가|2016.03.30편성 - SBS (수) 오후 11:10제작진 - 연출 박상혁, 최소형진행 - 이휘재, 성시경출연 - 거미, 박정현, 윤도현, 설운도, 김조한신의 목소리 현주니, 양세형, 양세찬이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정규 편성된 신의 목소리가 드디어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방송되는 요일이 아쉽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수요일에는 수년간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라디오스타가 있고, 고정 시청자가 많은 예능이라 그들을 신의 목소리로 옮겨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래 예능은 노래하는 모습만 보고 마는 경우도 있고, 다시 보기가 빨리 되는 요즘에 기존 라디오스타 팬들은 나중에 봐야지가 성립되기 때문에 신의 목소리가 비집고 ..
나가수가 쏘아올린 노래 대결의 불꽃은 화려하게 터지더지 수많은 종류의 음악 예능을 태어나게 하였습니다. 불후의 명곡이 그러하고 복면가왕이 그러합니다.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는 이러한 예능들의 끝판을 보여주는 요소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제는 일반인이 가수에게 도전을 합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보컬로는 정점을 찍은 가수 박정현, 김조한, 거미, 윤도현, 설운도를 상대로 도전을 시작합니다. 말이 안 되지만 SBS가 말이 되도록 지원하고 그것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가슴속에 꿈을 간직하고 살아오는 사람에게 그꿈을 펼칠 수 있는 착한 프로그램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히든싱어가 그러하고 복면가왕이 그러하듯이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의 목소리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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