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는 이태준(유지태)과 김혜경(전도연), 서중원(윤계상)의 위험한 관계가 드라마의 한 줄기로 이어져가고, 거기에 매회 새롭고 흥미로운 사건이 하난 덧붙여져 매회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굿와이프 15회의 사건은 김혜경이 로펌 입사 초기에 참여했던 이혼소송의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혼이 로펌MJ의 농간으로 진행되었다는 손해 배상 소송으로 100억대 소송이었습니다. 굿와이프의 스토리상 매회 다뤄지는 사건과 재판들을 해결해 가면서 김혜경(전도연)과 서중원(윤계상)의 관계, 이태준(유지태)과의 관계, 김단(나나)과의 관계 등이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하는 요소로서 쓰이는 것뿐이지만, 사건의 소재는 언제나 흥미롭고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고 반전도 있습니다. 그래서 굿와이프가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가 방송을 하고 표절이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1월 초에 했던 의 댓글 레이스를 표절했다는 이야기인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가 표절이라면 도 표절입니다. 는 이전에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이하 오유)에서 화제가 되었던 아바타 놀이를 모티브로 만든 예능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이 아프리카 방송의 아이디어를 차용했듯이 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되고 방송에도 오유에서 있었던 아바타 놀이를 보여 줍니다. 어째서 표절이라는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바타 게임이란 작성자가 선택지를 포스팅을 합니다. 그럼 거기에 달린 댓글에 따라 이동하거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놀이입니다. 오유에서 화제가 되었던 게시물의 링크입니다.(http://www.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