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7화 혜리 박보검 첫 키스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이유. 한 주 휴식기를 가진 응답하라 1988은 재충전을 제대로 했지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주옥같은 장면들을 보여줬습니다. 지지난 주 우정을 선택한 택이(박보검)는 덕선(혜리) 과의 약속을 깨며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골목길에서 오토바이 때문에 발을 다친 덕선과 선우, 정환, 동룡, 택이까지, 오랜만에 쌍문동 5인방이 운동장에 모입니다. 어렸을 때처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5인방은 동룡의 생리 열연으로 택이와 덕선이만 남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발을 다친 덕선을 필연적으로 공주님 안듯이 안고 뛰게 된 최사범님. 오랜만에 택이와 덕선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므흣 했었죠. 최사범..
응팔 박보검 류준열 우정을 선택하다. 혜리는 어쩌라고? 정환(류준열)이의 마음을 어렴풋이 알게된 택이(박보검)는 덕선(혜리)에게 고백하기로 생각합니다. 정환의 마음이 덕선에게 향해 있다는 확신은 없으니까요. 반면에 택이는 본인 마음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습니다. 택이(박보검)가 곧 고백할거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들은체도 못들은체도 할 수 없는 정환(류준열)이. 오늘도 짠합니다. 정환(류준열)이 떨어트린 지갑을 덕선(혜리)에게 부탁하는 택이(박보검). 이번화를 다보기전에는 왜 지갑을 덕선을 통해 전달했는지 영문을 몰랐지만 이제는 알것 같습니다. 지갑에는 덕선이와 찍은 정환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착한 택이가 지갑주인을 찾기위해 지갑을 열어보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과정에서 택이는 그사진을 보고 정환의 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