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헌집 줄게 새집다오의 게스트는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부부는 첫 만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헬스클럽이었는데 아내가 운동하는 모습에서 후광에 비쳤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에게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다짐을 했고, 아내에게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매일 책을 한 권씩 빌렸고 그 핑계로 책을 돌려줄 때마다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내 오서운 씨는 처음에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끈기 있게 다가와서 결국 감동해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현진영은 오서운에게 어필하기 위해 난간에 매달렸다고 말하자 김구라가 뜯어말리는 상황이라 뒷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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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7.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