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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헌집 줄게 새집다오의 게스트는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부부는 첫 만남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헬스클럽이었는데 아내가 운동하는 모습에서 후광에 비쳤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내에게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다짐을 했고, 아내에게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매일 책을 한 권씩 빌렸고 그 핑계로 책을 돌려줄 때마다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아내 오서운 씨는 처음에 남편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끈기 있게 다가와서 결국 감동해 만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더 나아가 현진영은 오서운에게 어필하기 위해 난간에 매달렸다고 말하자 김구라가 뜯어말리는 상황이라 뒷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방에는 새 이미지가 많이 보이자 김구라는 새를 좋아하는 취향이냐고 묻자 현진영은 아내가 자신을 만나고 새됐다면서 아재 개그를 시전... 주위 안타깝게...


부부가 헌집 줄게 새집다오를 찾은 이유는 현재 2세를 계획하고 있고 앞서 방문한 강성진과 이현영 부부가 헌집 새집을 통해 방를 바꾸고 늦중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진영 오서운 부부도 자신들도 그 기를 이어받아 아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기대감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부의 인테리어 대결에는 심지영, 홍윤화팀과 데코릿,문희준 팀이 나섰습니다. 



현진영은 누구? 

놀랍게도 sm의 첫 번째 가수로 2년의 트레이닝을 거쳐 국내 최초의 싱글 앨범 '야한 여자'를 발표한 이력이 눈에 띕니다. 토끼춤을 선보이면 한국 댄스음악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진영과 와와의 슬픈 마네킹으로 한국에 힙합과 랩을 소개했고, 이후 명곡 흐린 기억 속의 그대로 청소년들의 우상이 됩니다. 후드티와 복싱 글러브 엉거주춤을 유행시킨 장본인입니다.



3집을 내고 한 달 만에 필로폰 투여 혐의로 구속, 입건되어 이후 기억에 남을 만한 활동은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인 걸그룹 투아이즈와 조성모의 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았었고 호서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오서운은 누구?

잡지 모델 출신으로 정식 연기자로 데뷔하지만 큰 역할보다는 단역으로 연기자 활동을 하다 현재는 씨이니쓰의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TV 프로그램 정보

헌집줄게 새집다오

예능|15세이상 관람가|2015.12.10.~방송중

편성 - JTBC (목) 오후 09:30

시청률 - 1.1% (닐슨코리아 제공)|1.5% (TNMS 제공)

제작진 - 연출 성치경, 김미연, 김지선, 이상미, 김신영, 정미희, 김슬기, 이나래, 황제민

다시보기 - http://home.jtbc.joins.com

<사진 = 헌집새집 예고편 / 현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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