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몬스터 50부작의 장편 드라마로 자이언트, 초한지의 작가의 참여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설정과 유치한 대사들이 까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욕하면서 보는 마력을 소유한 드라마로 주인공 강기탄을 중심으로 상황이 역전의 역전이 되는 흥미진진 함으로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치하다 생각했던 대사들이 하나의 유머 코드로 진지한 장면에서 쥬얼리정이 대사를 칠 때마다 실소가 터지게 만듭니다. 그리고 악역들이 단순히 악하기만 한게 아니라 개그 코드가 심어져 있어 하는 짓은 극악스럽지만 귀여운 이미지가 있습니다. 오수연을 짝사랑하는 도광우, 강기탄을 짝사랑하는 도신영, 도충회장과 비서 아저씨의 코믹 플레이가 극을 이끌고 있습니다.- ..
ETC_1
2016. 8. 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