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반품 매장 상품 박종관 연매출 10억원 사장님이 된 어느 회사원의 반란 반품 마트 78회

TV 프로그램 정보

서민갑부

시사/교양|전체 관람가|2014.12.20.~방송중

편성 - 채널A (목) 오후 09:50

시청률 - 2.5% (닐슨코리아 제공)|3.3% (TNMS 제공)

제작진 - CP 이승연|연출 박세훈, 이희범, 김태웅, 홍석영, 박성철, 김태욱, 김지웅

다시보기 - http://tv.ichannela.com/culture/million/vod

이번 주 서민 갑부로 소개되는 분은 박종관씨로 질 좋은 상품을 30~80% 저렴하게 판매해서 연매출 10억의 매출을 올린다고 합니다. 한때는 회사원에서 지금은 사장님이 된 박종관씨의 사연은 서민갑부 78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박종관씨가 운영하는 반품마트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반품마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4 안산스포츠센터 지하 1층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옆

전화번호 031-414-1943

http://www.banpummart.com/

매일11:00~20:30

이용정보 - 주차, 배달

올해로 13년째 반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관씨는 네개의 매장과 팝업스토어 등으로 연매출 10억을 달성한 서민갑부입니다. 홈쇼핑회사에 입사 후, 연매출 수백억의 탄탄한 회사라도 반품되는 상품들 때문에 항상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많이 팔릴수록 반품되는 상품도 많아 힘들어하던 차에 누군가 홈쇼핑의 물건을 싸게 살 수 없냐는 전화 한 통에 반품 상품을 팔아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보통 반품상품들은 단순 변심에 의해 박스만 뜯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박스가 개봉되면 판매가 불가해 창고로 직행했었는데, 그때부터 지인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박종관씨의 활약으로 회사의 반품상품 걱정은 없어졌지만 경영 악화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반품 시장의 가능성에 확신을 가지고 반품 상품 판매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그가 판매하는 물건은 공급부터 검수, 손님 대응, 배달 등을 모두 직접 책임지기 때문에 물건 하나는 믿고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저렴하다고 사람들이 구매하는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격 경쟁력 때문에 초기 반응은 좋았지만 사업을 확장하자 그의 기대만큼 손님이 많진 않았고 무리한 확장으로 좌절을 맛보게 됩니다. 여기서 박종관 씨는 좌절하지 않고 생각을 전환을 하게 됩니다.

손님에게 물건보다 즐거움을 주려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반품 상품의 특유의 사연과 사용법 등을 재미있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며 점점 승승 장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장사 수완이면 무엇을 팔아도 잘해 낼 것 같습니다. 

서민갑부 박종관 씨의 이야기는 오늘 저녁 9시 50분에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